붉은고추 말리는 방법 소개

붉은고추 말리는 방법 개요오늘은 가을의 대표적인 채소인 고추를 붉게 만들고 말리는 방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고추는 우리 식생활에 없어서는 안 되는 중요한 채소류 중의 하나입니다. 매운맛을 내는 양념류의 으뜸식품입니다. 그러나 고춧가루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를 잘 모르는 사람이 많습니다. 먼저 어린 고추모종은 4월 말~5월 초에 심고 자라면 6월 정도에 푸른 풋고추가 달리고 8월이 되면 붉게 익기 시작합니다. 묽게 익은 고추를 따서 말리고 방앗간에 가서 빠아서 가루로 만들면 우리가 먹는 고춧가루가 됩니다." data-ke-type="html">HTML 삽입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붉은고추 말리는 전초작업우선 붉게 익은 고추를 따야 하는데 대충 붉게 익은 고추는 따면 안 됩니다. 전체적으로 완전하게 붉게 익..

농사 이야기/비닐하우스 농업 2024. 8. 30. 22:10

양배추 수확기 관리방법 소개

양배추 수확기 관리방법 소개양배추 수확기 관리방법에 대하여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양배추는 배추보다 성장기간이 10~20 정도 깁니다. 그래서 봄에 심을 때도 일찍 심어야 하며 특히 가을 양배추 심을 때는 8월 중순에는 심어야 추위가 오기 전에 수확이 가능합니다. 지금은 봄에 심은 양배추를 수확할 때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지금부터 수확할 때까지 관리가 중용합니다. 봄에 심은 양배추는 7월 초~중순경 수확을 하는데 6월 말쯤이면 해충이 제일 극성을 부릴 때입니다. 봄에 자란 배추흰나방 유충이 성충이 되어 알을 낳고 알이 부화하여 유충이 되어 많은 양의 양배추를 가해할 때입니다. " data-ke-type="html">HTML 삽입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양배추 수확기 해충 방제방법6월말 배추흰나방 유충이 극성..

농사 이야기/비닐하우스 농업 2024. 6. 26. 11:06

고추모종 흙 북돋아 주는 방법

고추모종 흙 북돋아 주는 이유고추모종 흙 북돋아 주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고추모조은 심고 2주 정도 지나면 흙으로 고추모종과 비닐멀칭사이의 빈 공간에 흙을 채워 주워야 합니다. 고추모종에 흙을 북돋아주는 이유는 수분증발을 막고 바람에 고추모종이 흔들리지 않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래야 수분증발을 막아 습기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흙은 주변에 습기가 있으며 빨아들여 구변 전체가 같은 습기를 유지합니다. 그러므로 흙을 덮어 주기만 해도 어느 정도의 내부수분은 항상 유지가 됩니다. " data-ke-type="html">HTML 삽입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고추모종에 흙을 북돋아 주는 방법고추모종에 흙을 북돋아 주는 방법은 먼저 수분이 어느정도 있는 흙을 고랑이 사이에서 퍼야 합니다. 그런데 너무 ..

농사 이야기/비닐하우스 농업 2024. 5. 13. 23:41

오이모종 심는 방법 소개

오이모종 심는 방법 및 시기 소개오이모종 심는 방법 및 시기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오이는 박과의 한해살이 덩굴식물로 과육의 95%가 수분이며 인도가 원산지입니다. 박과이지만 약간의 차이가 있어 "외"의 일종이고 맛이 있으면 "참외" 맛이 없고 밍밍한 것은 "물외"라고 하여 과거에는 오이를 물외라고 하였습니다. 중부지방에서 심는 오이는 백다다기오이이며 4월 말에서 5월 초에 오이모종을 심으며 남부지방에서 심는 오이모종은 가시오이종류이며 4월 중순이 적당한 심는 시기입니다. 오이모종은 참외모종과 비슷해서 외관상으로는 전문가가 아니면 구별이 어려우니 구매할 때 표시를 해 두어야 합니다. " data-ke-type="html">HTML 삽입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오이모종 심는 방법오이모종 심는 방법입니다. 오..

농사 이야기/비닐하우스 농업 2024. 5. 7. 19:57

가지모종 심는 방법 소개

가지모종 심는 시기 소개가지모종 심는 방법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언제 심는 가 하는 시기의 문제입니다. 가지는 인도가 원산인 가지과의 한해살이 채소입니다. 가지모종은 저온에 약하므로 꽃샘추위나 기온이 낮아지는 경우를 감안하여 남부지방은 4월 중순, 중부지방은 4월 말이나 5월 초가 적당한 시기입니다. 가지는 키가 1.5m 정도 자라고 가지도 많이 생기는 작물이므로 심는 간격이 어느 정도 넓어야 합니다. 그리고 가지모종을 심을 때는 적당한 수분이 있도록 사전에 관수를 하고 심어야 합니다. " data-ke-type="html">HTML 삽입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가지모종 심는 방법 소개가지모종 심는 방법은 간격은 70~80cm이상 충분히 벌리고 지그제그로 심되 모종 간의 폭은 40cm 이상되게 하는 것이 ..

농사 이야기/비닐하우스 농업 2024. 5. 7. 18:42

토마토 모종심는 방법 소개

토마토 모종 심는 방법 - 심는 시기토마토 모종심는 방법 및 심는 시기에 대하여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토마토는 한자로는 남만시라고 하는 가지과의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여 뇌졸중, 암, 심근경색 예방등에 최고의 식품인 영양덩어리 과채류입니다. 우리말로는 일년감이라고도 합니다. 토마토는 남아메리카 원산으로 추위에 약해 보이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토마토는 생각보다 추위에 강합니다. 늦가을에도 서리가 내리기 전까지 꾸준히 열매를 맺는 과채류입니다. 토마토는 남부지방은 4월 초 중부지방은 4월 말 정도에 심는 것이 적당합니다. 토마토는 종류에 따라 심는 간격이 다릅니다. 크게 자라지 않는 방울토마토류는 간격을 좁게 찰토마토나 흑토마토는 가지가 2m까지 자라므로 간격을 넓게 하여 토마토 모종을 심어야 합니다. ..

농사 이야기/비닐하우스 농업 2024. 5. 7. 16:36

고추모종 심는 방법 소개

고추모종 심는 시기 소개고추모종 심는 가가에 대하여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고추의 종류는 건고추(고춧가루), 풋고추, 꽈리고추 등 사용하려는 목적에 맞는 종류를 심어야 합니다. 가지과에 속하는 한해살이 초본인 고추는 원산지가 남미 쪽이라 기온이 낮으면 바로 냉해를 입습니다. 그래서 고추모종 심는 시기는 반드시 꽃샘추위가 지나간 뒤 심어야 합니다. 고추모종은 지역에 따라 심는 시기가 조금씩 차이가 납니다. 남부지방은 4월 중순 중부지방은 5월 초순은 되어야 완전히 꽃샘추위가 지나갔다고 보고 고추모종 심기를 합니다. 저는 강원도 홍천이라 매년 어린이날 고추모종 심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올해도 어린이날 기준으로 고추모종 심기를 했습니다. " data-ke-type="html">HTML 삽입미리보기할 수 없는 ..

농사 이야기/비닐하우스 농업 2024. 5. 7. 15:08

양배추 모종 심는 시기 및 방법 소개

양배추 모종 심는 시기 및 방법 소개 양배추 모종 심는 시기 및 방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양배추는 일 년에 두 번 봄철과 가을철에 모종을 심어서 수확을 할 수 있습니다. 봄에 심는 양배추모종과 가을에 심는 양배추 모종은 모두 같은 종류입니다. 그러나 자라는 모습과 수확했을 때 다소 차이는 있습니다. 봄철 양배추 모종은 가을철 모종에 비하여 활착률이 조금 떨어집니다. 그러나 큰 차이는 없습니다. 비닐하우스 안에서는 똑같은 조건입니다. 봄철 양배추 심는 시기는 최소 4월 첫 주 이전에는 심어야 합니다. 그래야 장마철 이전에 수확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양배추는 자라는 기간이 매우 깁니다. 최소 100일은 보장되어야 하고 6월에 수확을 해야 합니다. 장마가 되면 양배추는 바로 썩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

농사 이야기/비닐하우스 농업 2024. 4. 11. 23:30

고수 씨앗 파종법 알아보기

고수 씨앗 파종 방법 알아보기 고수 씨앗 파종법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고수는 미나리과의 한해살이풀로 호유실 빈대풀이라고도 합니다. 주로 절에서 많이 재배하며 높이 30~60cm 정도까지 자랍니다. 고수는 고기의 누린내를 없애는 등 향신료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채소입니다. 고수 파종은 씨앗과 포트모종으로 심습니다. 모종으로 심으면 수확이 2~3주 정도 빠릅니다. 씨앗으로 심으면 씨앗이 싹트는데 1~2주 소요되고 또 자라는데 1~2주 정도 소요되므로 대략 한 달은 기다려야 작은 잎이라도 맛볼 수 있지만 모종은 2주 정도면 작은 잎 맛볼 수 있습니다. 시간이 많으면 씨앗을 심고 급하면 모종을 사서 심는 것이 좋습니다. 모종은 한 포기에 200원 정도이고 씨앗은 300 립이 3,000원 정도이니 하나에 10..

농사 이야기/비닐하우스 농업 2024. 4. 2. 22:57

봄 상추 모종심기 소개

봄 상추 모종심기와 씨앗 심기 비교 봄 상추 모종심기는 어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해본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또 상추는 한국인이면 누구나 가장 많이 먹는 야채 중의 하나입니다. 상추는 씨앗을 뿌려서 발아시켜 키울 수도 있고 또 모종을 사서 심어 키울 수도 있습니다. 모종을 사서 심어면 2주일 정도면 먹을 수 있는 작은 잎이 자라지만 씨앗을 뿌리면 1주일 있어야 발아되어 새싹이 올라오며 그리고 3주 정도는 있어야 작은 잎을 먹어볼 수 있습니다. 가격은 100배 이상 차이가 납니다. 씨앗은 1개 1원 정도이고 모종은 한 개 200원 정도 합니다. 시간이 급하면 모종을 심고 시간적 여유가 많으면 씨앗을 심으면 됩니다.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봄 상추 모종심는 방법 소개 봄 상추 모종심기는 우..

농사 이야기/비닐하우스 농업 2024. 4. 2. 09:23

[가을추수 - 고추농사 정리]

가을이 되고 서리가 오면 고추는 아예 물러서 버려야 합니다. 첫서리가 오기 전에 푸른 고추를 따서 저장을 하거나 소금물에 절여서 장아찌용으로 보관해야 합니다. 가을추수는 반드시 얼기 전에 해야 합니다. 이것이 고추농사의 마지막 정리 입니다. 하우스에서 재배하면서 칼슘제등 다양한 영양제를 주어서인지 단단하고 껍질이 두꺼우면서도 맛은 푸른 고추일 때는 달고 붉게 익으면서 매워지는 빅포라는 종류의 고추입니다. 두 자루 수확해서 여러 가지 식재료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가을까지 고추가 병 없이 살아있게 하느것도 대단한 기술입니다. 하우스에서는 노지보다는 병이 덜하기 때문에 그래도 할 수 있는 일입니다. 그리고 하우스는 서리가 와도 어느 정도 추위 까지는 버티기 때문에 병 없이 늦게까지 수확이 가능하였습니다. 고추..

농사 이야기/비닐하우스 농업 2023. 11. 2. 17:15

[붉은고추로 키우는 방법 및 건조법]

8월은 붉은 고추 수확의 계절입니다. 저는 빅 4종류로 700포기 정도 심었는데 올해는 작황이 그리좋지는 않습니다. 심을 때 퇴비를 골고루 썩지 못해서 퇴비가 많은 곳은 고추가 자라지 못했습니다. 고추는 사람의 출입이 적으면 병을 적게 합니다. 토양세균성 점무늬병은 땅에서 올라오기 때문에 사람의 발자국이 가장 중요한 문제입니다. 기타 해충은 그리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고추는 건조기에서 통상 30도 정도의 저온에서 24~36시간 건조 후 45~50도의 온도로 48~54시간 정도 건조를 하면 건고추가 됩니다. 물론 고추의 크기와 수종에 따라 많이 다릅니다. 감사합니다.

농사 이야기/비닐하우스 농업 2023. 8. 22. 16:40

[붉은고추 수확의 계절 7월]

5월 5일 고추를 700 포기 심었습니다. 이제 스스히 익어가고 있습니다. 올해는 냉해도 입었고 퇴비를 너무 많이 해서 해도 입었습니다. 계분이 완전히 숙성되지않아서 메탄가스가 계속발생되어 고추성장에 제약이 있었습니다. 퇴비가 적당한곳은 잘 자라지만 과한 곳은 잘못 자라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그리고 5월에도 온도가 5도 이하로 내려간 날이 있어 냉해도 많이 입었습니다. 가까이 있으면 하우스 비닐을 내리면 되지만 서울서 홍천 1시간 거리다 보니 수시로 왔다 갔다 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이제8월부터는 본격적으로 고추를 따서 건조시켜야 합니다. 특히 고추는 완전히 밭에서 익은 것을 따야 합니다. 고추가 완전히 익어서 밭에서 약간 건조된 것을 따면 최상의 상태가 됩니다. 조금이라도 덜익은것은 따지 말아야 합..

농사 이야기/비닐하우스 농업 2023. 8. 4. 10:06

[고추밭 김매기]

올해 5월 6일 고추모종 빅 4 종류로 700 포기를 심었습니다. 강원도는 올해 날씨가 추워서 동해도 많이 입었습니다. 이런 기후를 감안해서 어린이날 지나고 심었는 데도 갑자기 날씨가 많이 추워 져서 하우스 온도관리를 못해 일부 동해를 입었습니다. 집이 서울이다 보니 어쩔 수가 없습니다. 자주 오지도 못하고 주 1~2회 정도 오다 보니 갑자기 날씨가 주워지면 대책없이 당합니다. 이 상태가 2주일 동안 잡초제거를 안 했더니 고추밭이 이렇게 풀밭이 되어서 급하게 지인을 불러서 급하게 김매기를 하였습니다. 요즘은 밭에 김을 매고 주인이 돌아서면 잡초들이 다시 기지개를 켜고 순식간에 다시 자라서 그 자리를 채웁니다. 무서울 정도로 빠른 속도입니다. 특히 명아주, 참비름, 쇠비름 이런 종류들은 상상할 수 없을 정..

농사 이야기/비닐하우스 농업 2023. 7. 10. 21:43

[고추 순지르는 법]

고추는 가지과의 한해살이 초본입니다. 고추는 중부아메리카 원산으로 우리나라에는 17세기 초엽 즉 조선중엽에 들어온 식물입니다. 그러니까 고려시대에는 빨간색 김치가 없었다고 보아야 합니다. 강원도에서 고추는 5월 5일 어린이날 이후에 심어야 합니다. 올해도 4월 말에 영하로 기온이 떨어져서 일찍 심은 작물들은 냉해를 많이 입었습니다. 고추는 심고 2~3주 정도 되면 옆가지가 많이 자라는데 순 지르기를 해야 합니다. 방법은 통상 첫 가지가 자라는 곳 분화되는는 곳 아래의 모든 순을 자르는 것입니다. 식재 후 2~3주 정도 자라면 분화된 가지 아래에서 맹아들이 우후죽순처럼 자랍니다. 이대로 둔다면 이것도 전부 자라서 가지가 됩니다 그러면 고추가 작게 자라고 가지가 옆으로먄 퍼져서 가치가 떨어지는 것만 생산하게..

농사 이야기/비닐하우스 농업 2023. 6. 13. 22:47

[여름채소밭 가꾸기]

올해 여름에는 다양한 채소를 많이 재배하였습니다. 그리고 야채박스를 만들어 공급해 볼 생각입니다. 작년에는 많이 생산하여 지인들에게 무료로 나누어 주는것도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생각한것이 어느 정도 돈을 받고 파는 것이 최상책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시금치 상추와 적근대 그리고 여러 가지 채소를 심었습니다. 그래도 가장 좋아하는 것은 상추와 고추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10여가지 채소를 심었고 산에 있는 여러 가지 자연산 산채들도 있으니 뭔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좀더 나아가면 전자 상거래 사이트도 만들어서 항상 사람들이 볼 수 있고 선택할 수 있도록 만들어 볼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농사 이야기/비닐하우스 농업 2023. 6. 9. 20:11

[고추모종 잘 심는법]

올해 고추농사 시작은 5월 6일입니다. 강원도 홍천은 날씨가 추워서 일찍 고추를 심으면 냉해를 많이 입기 때문에 날씨가 완전히 풀리고 난 다음 심어야 합니다. 붉은 건고추 생산을 위해 선택한 수종은 빅 4입니다. 약 330m²(100여 평)에 심을 모종수는 700주입니다. 주당 400원이고 다른 종류까지 해서 35만 원 정도 구매했습니다. 고추는 50cm 간격으로 파종기를 활용해서 심었습니다. 2인 1조 집사람을 고추모판을 들고 파종기에 넣고 저는 적당간격으로 파종기로 땅을 파는 작업을 했습니다. 파종기로 파종된 모종은 손으로 흙을 북돋아주고 눌러서 고정을 시켜야 합니다. 물은 이미 2~3일 전부터 점적관수를 해서 충분히 함수 된 상태라 물은 추가 관수 하지 않았습니다. 특히 파종기를 사용했는데 2명이 ..

농사 이야기/비닐하우스 농업 2023. 6. 9. 06:59

[비닐하우스 채소 방재방법]

비닐하우스 안에는 많이 병이 있지는 않습니다. 비가 와서 흙이 튀지 않으니 탄저병이나 곰팡이 에서 오는 병들은 많이 없어집니다. 그러나 흙에서 생기는 세균에 의해서 생기는 병은 발생이 됩니다. 그러니 자주 밭에 나가지 않으면 병이 생길 확률이 줄어듭니다. EM(Effective Micro-organisms) 유익한 미생물을 원액과 20:1로 희석하여 분무하였습니다. 발생가능한 수병을 이기기 위해서 사전조치 한 것입니다. 보호성 살균제라고 봐야 합니다. 그 외에 생길 수 있는 토양세균성 점무늬병이 가장 흔하게 생기는 하우스에 생기는 병인데 이는 사람의 발자국에서 기인한다고 봐야 하니 물 주는 것도 점적관수로하고 줄기잎정리때와 수확 때만 출입하면 이 또한 줄일 수 있기 때문에 하우스 농법에서는 충분히 수병을..

농사 이야기/비닐하우스 농업 2023. 5. 23. 14:29

[비닐하우스 여름채소 재배법]

비닐하우스에 여름채소를 키우는 것은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노지재배모다 비닐하우스재배는 노력이 적게 들고 소출이 많이 생깁니다. 저는 약 100m²(약 30평)에 심었습니다. 올여름에는 야채박스를 만들어 지인들에게 선물 및 판매를 해볼 생각입니다. 선물만 하니 받는분들도 불편하게 생각하고 주는 것도 불편합니다. 상추는 작년 가을에 파종하여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올봄부터 제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 뿌리가 깊어 어느정도의 가뭄에도 즐겨디고 특히 올봄 늦추위에도 걱정이 없었습니다. 오이는 모종을 사서 심었습니다. 10 포기 심었는데 잘만 키우면 하루에 10개씩은 생산이 가능합니다. 오이는 덩굴식물이기 때문에 타고 올라갈 수 있게 망을 잘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가지는 가을까지 꾸준하게 달리는 채소이기 때문에 자..

농사 이야기/비닐하우스 농업 2023. 5. 23. 14:07

[비닐하우스 농사준비하기]

비닐하우스 농사 준비는 여러 가지 단계가 있습니다. 그중 첫번째는 밑거름을 어떻게 준비하느냐 하는 것 입니다. 농축산물 비료와 화학비료를 어떤 비율로 사용하는 것이 장점인지 알아야 합니다. 저는 농축산물 비료 계분 발효된 것을 사용합니다. 하우스 400m² 지준으로 250kg정도 사용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화학비료 요소도 적정량만 확인해야 합니다. 밑거름용 요소는 통상 400m² 당 반포 약 10kg사용해야 합니다. 그리고 나면 이제 잘발효되게 물을 조금뿌리고 약 1주일 지난뒤 로터리 치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농사 이야기/비닐하우스 농업 2023. 4. 12. 22:35

[농사용 밭고랑 만들기]

올해 새로운 농사를 위하여 밭고랑을 새로 만들었습니다. 밭고랑 만드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저는 넓게 만들었습니다. 밭고랑용 비닐은 여러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폭 80cm, 130cm, 150cm 등 여러 가지 있지만 저는 130cm로 만들었습니다. 농사는 매년 다른 작물을 심는 것을 윤작이라 하고 같은 것을 매년 심는 것을 연작이라 합니다. 이땅은 작년에는 휴경을 하였던 땅입니다. 퇴비를 많이 넣고 부직포로 멀칭 해서 묵혔던 땅인데 올해 벗겨보니 상태가 그리 좋지는 않았습니다. 작은 땅이라 트렉트로 로터리 칠 수도 없고 해서 삽으로 땅을 북돋았습니다. 한 고랑이 70m쯤 되니 보통일은 아닙니다. 2시간 걸려서 새로 밭고랑을 만들었습니다. 그러고 나서 점적관수용 호스를 새로 설치했습니다. 농사용 밭..

농사 이야기/비닐하우스 농업 2023. 3. 31. 06:58

[비닐하우스 줄이는 법]

비닐하우스가 너무 커서 크기를 좀 줄이기로 했습니다. 남은 공간에 나무를 삼기 위해서 입니다. 폭 6.5m 높이 4m 길이가 70m 가까이 되다 보니 너무 커고 나무심을 공간이 부족해서 약 20m 정도 크기를 줄이려고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먼저 비닐하우스 프레임 파이프를 제거하였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비닐을 걷고 파이프 이음클립을 제거하고 바닥에 묻혀있는 고정 클립도 제거해야 합니다. 비닐 고정용 띠와 고정철근을 제거하고 비닐 고정용 띠도 제거하면 길이는 줄어듭니다. 그런 다음 남은 비닐을 자르고 문을 만들면 새롭게 줄어든 하우스가 생깁니다. 이런 작업은 바람이 부는 날은 하기 어렵고 가급적 아침 일찍 시작해야 효율이 높습니다. 그리고 파이프 이음매는 나사로 하고 난 다음 반드시 비닐로 마감을 해야 합..

농사 이야기/비닐하우스 농업 2023. 3. 15. 21:09

[봄농사 준비]

이제 입춘도 우수도 지나고 새로운 농사를 준비해야 할 때가 되었습니다. 특히 비닐하우스는 좀 더 일찍 시작해야 합니다. 지금도 한낮의 하우스안의 온도는 25도를 넘고 있습니다. 작년에 지었던 배추, 고추, 기타 여러 가지 채소 농사짓던 비닐과 흔적들을 지우고 새로 로터리치고 밭을 일궈야 합니다. 오늘은 멀칭비닐과 점적관수용 물관을 치워내고 로터리 칠준비를 했습니다. 하우스 온도조절용 비닐도 걷어올리고 깨끗하게 정리를 했습니다. 로터리 지기전에는 필요량만큼의 퇴비도 뿌려야 합니다. 통상 0.1ha당 30포 정도가 작물용으로는 적당합니다. 그래야 밭을 갈면 같이 썩여서 양토가 되기 때문입니다. 계분비료들은 생산해서 바로 사용하면 여러 가지 가스가 다 빠지지않아 식물에 해가 될 수도 있어 생산하고 반년정도는 ..

농사 이야기/비닐하우스 농업 2023. 2. 25. 09:52

[입춘상추 재배]

이제 입춘 지나고 우수입니다. 지난 늦은 가을에 상추씨를 뿌렸더니 늦가을에 조금싹을 튀우더니 겨우내 죽은 듯 있다가 이제야 봄기운이 조금 도니 벌써 이렇게 자랐습니다. 상추는 로제트 식물과 비슷한 어떻게 보면 두해살이 식물과 비슷한 모양을 보이기도 합니다. 봄채소는 아무도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자라다가 날씨가 조금만 따뜻해지면 갑자기 쑥 자랍니다. 요 몇일새 날씨가 봄처럼 따뜻해지더니 이렇게 자랐습니다. 비닐하우스 안에 또 작은 비닐하우스를 만들었더니 자라는 속도가 매우 빠릅니다. 그래서 오늘 흙도 북돋아주고 물도 주고 했습니다. 다음 주 정도면 상추쌈을 먹을 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농사 이야기/비닐하우스 농업 2023. 2. 21. 22:42

[농사용퇴비 사용법]

올해 농사용 퇴비가 이제야 도착했습니다. 저는 농지 500여 평에 120포를 신청했는데 112포가 왔습니다. 이중 10포는 무료라고 합니다. 올해사용할 퇴비는 작년가을에 생산된 계분입니다. 당해연도 생산분은 바로사용하기가 좀 어려운데 저는 작년가을 생산분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올해 바로 사용해도 별다른 무리가 없다고 합니다. 통상 3평(10m²) 당 1포를 기준으로 계분을 묵혀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런데 퇴비차가 올 때 미리 알고 있고 자리를 만들어 놔야 제자리에 놓습니다. 아무도 없을 때 와서 아무 곳이나 놓고 가면 옮길 수도 없고 참 난감합니다. 저는 제가 있을 때 오시라고 몇 번 당부하고 연락받고 하려고 노력했는데 예정일보다 일주일 일찍 배송 차가와서 참 난감했습니다. 사용량과 퇴비종류..

농사 이야기/비닐하우스 농업 2023. 2. 21. 22:27

[비닐하우스 비닐 교체방법]

비닐하우스의 비닐은 규격품이 있고 맞춤형이 있습니다. 통상 비닐하우스의 경우 330m²(100평)의 설치시는 비닐길이 62m 폭 13m 정도로 규격품으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이런경우가 아닌 아주 큰 것은 농협에 맞춤으로 주문하여야 합니다. 우레탄 비닐은 두께가 0.1mm정도되는 것으로 잘 찢어지지 않고 내구성이 매우 뛰어납니다. 통상 설치하면 수명이 5년은 간다고 합니다. 먼저 기존의 비닐을 벗겨야 하는데 이또한 만만치가 않습니다. 고정 쫄대를 다 풀고 온도조절용 개폐장치도 먼저 해체를 해야 합니다. 그런다음 새 비닐은 올려야 하는데 무게가 표준형도 60~70kg 정도 됩니다. 두 명 이서는 비닐 올리기가 어렵습니다. 전문가들은 가능하다고 합니다. 초보는 4명이 해야 합니다. 그리고 비닐을 오릴때..

농사 이야기/비닐하우스 농업 2023. 2. 6. 23:30

[겨울채소 키우기]

11월 중순에 씨앗파종하여 1달간 열심히 키운상추입니다. 오늘처음으로 수확하였습니다. 봄이나 여름상추만을 맛이 못하지만 그래도 이 계절에 이 정도면 잘 키웠다고 생각됩니다. 비닐하우스 안에 작은 비닐하우스를 만들어서 어느 정도 온도는 유지해 주었습니다. 아침저녁으로 거의 영하 10도 정도이지만 낮에는 하우스 안의 온도가 영상 20도가 넘어갑니다. 청갓은 가을에 갓김치 담그고 남아서 그냥 밭에두었습니다. 갓은 겨울에도 잘 견디는 거 같습니다. 아침저녁 영하의 날씨에도 잘 버텨내고 있습니다. 낮에는 가을에 크는 모습처럼 매우 싱싱한 모습을 보입니다. 물론 하우스 안의 온도가 낮에는 영상 20도가 넘으니 잘커겠지요 내년봄이면 되면 아마도 갓이 가장 먼저 싹을 틔우고 멋진 모습을 보일 거라고 생각됩니다. 얼갈이..

농사 이야기/비닐하우스 농업 2022. 12. 11. 23:01

[당근재배]

지난 9월 20일쯤 당근 씨앗을 비닐멀칭 후에 구덩이당 3~4개씩 뿌렸습니다. 그리고 일주일 정도 지나니 싹이 돋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한 달쯤 자란 10월 중순쯤 속아내기를 하였습니다. 구덩이당 1 뿌리만 남겼고 상태가 안 좋은 곳은 2 뿌리씩 남겼습니다. 그리고 한 달쯤 지나니 위의 그림과 같이 자랐습니다. 그래서 궁금해졌습니다. 뿌리가 얼마나 자랐을까? 심은지 2달만에 당근이 이렇게 크게 자랐습니다. 무 뿌리처럼 아주 잘 자랐습니다. 생각지도 않았는데 너무 늦게 심어서 잘 자랄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멋지게 자랐습니다. 당근에 대한 많은 지식이 없어 그냥 심기만 했는데 이렇게 크게 자라다니 땅은 참 신기한 곳입니다. 보이지도 않는 작은 씨앗을 심었는데 어김없이 시간이 지나면 사람들에게 많은 것을 ..

농사 이야기/비닐하우스 농업 2022. 11. 14. 06:12

[겨울 상추키우기]

10월 12일 파종한 상추입니다. 2주 지났는데 이제 조금 상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상추는 적상추, 청상추 등등 다양한 종류가 있으나 저는 적상추(치마상주)와 청상추를 대부분 심었습니다. 이제 가을상추는 거의 꽃대가 올라와서 수확이 현저히 떨어졌기 때문에 겨울상추재배를 시작하였습니다. 물론 비닐하우스 안이고 점적관수가 되는 상황입니다. 비닐하우스 안이라해도 강원도 홍천은 춥기로 유명한 곳이라 오늘 새벽에도 영하의 기온이고 밖에는 서리가 새하얗게 내렸습니다. 또 저희 농장은 물가에 있어서 수증기가 많아 서리양이 더 많은 거 같습니다. 그래서 비닐을 씌우기로 하고 작은 프레임을 만들어 설치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비닐을 씌우고 겨울날 채비를 하였습니다. 아마도 한달쯤 후에는 겨울상추를 먹을 수 있을 거 ..

농사 이야기/비닐하우스 농업 2022. 10. 26. 21:59

[고추가루1 ]

올해 고추농사는 5월 중순에 모종을 심어서 7월 중순에 붉은 고추를 첫 번째 수확하고 7월 말에 두 번째 수확을 했습니다. 그리고 3번째 수확은 8월 중순에 하고 나서 고추에 세균성 점무늬병이 생겨 수확을 포기하고 8월 말에 고추를 전부 뽑았습니다. 고추 330 포기 모종을 심어서 최종수확은 붉은 건고추 30kg 즉 근수로 50근 정도 수확했습니다. 고추방앗간에 새벽에 도착했습니다. 일주일전에 6kg 고춧가루로 생산을 하고 오늘 10월 10일 나머지 25kg 오늘 빻으려고 고추방앗간에 왔습니다. 건고추는 1근이 600g이고 고춧가루는 500g이 한근이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건고추에서 일부 고추씨앗을 빼고 고춧가루로 빻아야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근량이 좀 줄어듭니다. 그래서 고춧가루 한 근은 500g이..

농사 이야기/비닐하우스 농업 2022. 10. 10.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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