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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고추농사는 5월 중순에 모종을 심어서 7월 중순에 붉은 고추를 첫 번째 수확하고 7월 말에 두 번째 수확을 했습니다. 그리고 3번째 수확은 8월 중순에 하고 나서 고추에 세균성 점무늬병이 생겨 수확을 포기하고

8월 말에 고추를 전부 뽑았습니다.

고추 330 포기 모종을 심어서 최종수확은 붉은 건고추 30kg 즉 근수로 50근 정도 수확했습니다.

고추방앗간에 새벽에 도착했습니다.

일주일전에 6kg 고춧가루로 생산을 하고 오늘 10월 10일 나머지 25kg 오늘 빻으려고 고추방앗간에 왔습니다.

건고추는 1근이 600g이고 고춧가루는 500g이 한근이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건고추에서 일부 고추씨앗을 빼고 고춧가루로 빻아야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근량이 좀 줄어듭니다.

그래서 고춧가루 한 근은 500g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고운 가루와 거친가루로 나누어 지고 또 고추씨앗을 별도로 가루로 빻아서 주는데 이것은 매운맛을 낼때 좋은 재료가 된다고 합니다.

특히 매운탕이나 매운음식을 할때 깊은매운맛을 낼때 사용합니다.

그래서 고추는 거친가루 고운가루 그리고 고추씨앗가루로 나뉘는데 가루로 빻는데 비용은 근당 1천 원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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