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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 배추는 모종심는 시기가 남부지방에 비해 매우 빠릅니다. 통상 8월10일 이지나면 심기 시작합니다. 남부지방보다 한달정도 빨리 심습니다. 남부지방에서는 9월초는 넘어야 심는데 강원도 홍천은 좀 다릅니다. 저는 8월10일 1차 모종을 심었고 위에 보이는 배추는 8월말에 다시 2차로 심었습니다. 비닐하우스라 늦게까지 수확가능하다는 생각으로 늦은 모종을 사서 심었는데 이제 한달 정도 되었습니다. 제법 자태가 멋있습니다. 심기전에 토양살충제를 살포하고 요소비료도 조금 살포했습니다. 그리고 심고 2주정도 되어서 배추 흰나방과 거세미 나방 관련 살충제와 영양제 수관살포도 했습니다. 그래서 인지 벌레도 없고 잘 자라고 있습니다.

위의 사진은 8월10일 모종심기를 한것인데 벌써 알이차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좀 이른것 같아 걱정이 됩니다. 8월은 매우 더워서 심고나서 점적관수를 한 일주일 이상 했습니다. 그랬더니 어느날인가 부터 뿌리 무름병이 생기는것 같아 관수를 중지하고 한달을 물을 주지않았습니다. 그랬더니 좀 나아졌습니다. 현재 10월3일 까지본 견해는 무름병은 생기지 않을것 같습니다. 그러나 너무 오래 물을 주지않아 위조점에 가까운 함수율이라 이또한 걱정스러워 어제 점적관수 6시간정도 했는데 결과는 어떨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복합비료를 조금씩 점적관수 물관위에 뿌려 주었는데 이또한 효과가 기대 됩니다. 아무쪼록 잘 자라기를 바라면서 2주뒤 한번 더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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