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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2일 파종한 상추입니다. 2주 지났는데 이제 조금 상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상추는 적상추, 청상추 등등 다양한 종류가 있으나 저는 적상추(치마상주)와 청상추를 대부분 심었습니다.

이제 가을상추는 거의 꽃대가 올라와서 수확이 현저히 떨어졌기 때문에 겨울상추재배를 시작하였습니다.

물론 비닐하우스 안이고 점적관수가 되는 상황입니다.

비닐하우스 안이라해도 강원도 홍천은 춥기로 유명한 곳이라 오늘 새벽에도 영하의 기온이고 밖에는 서리가 새하얗게 내렸습니다.

또 저희 농장은 물가에 있어서 수증기가 많아 서리양이 더 많은 거 같습니다.

그래서 비닐을 씌우기로 하고 작은 프레임을 만들어 설치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비닐을 씌우고 겨울날 채비를 하였습니다.

아마도 한달쯤 후에는 겨울상추를 먹을 수 있을 거 같습니다.

그리고 더디게 자라지만 맛은 아마 최고일 거라 생각합니다.

한쪽은 흙으로 덮었지만 반대편은 수시로 확인하고 필요한 조치를 해야 할 거 같아서 돌 같은 걸로 눌러만 놓았습니다.

상추가 잘 자라면 다시 한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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