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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마지막 능이산행을 강원도로 추석날 다녀왔습니다. 하루동안 능이버섯 구광자리와 송이버섯 구광자리를 다니느라 8시간 이상 강도 높은 산행을 하였습니다. 

2025년 능이산행 출발

2025년 추석날 능이산행을 강원도 홍천에서 출발하였습니다. 예년같으면 지금쯤은 능이버섯이 없어질 때입니다. 그런데 올해는 아직도 새로운 능이버섯 유생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능이버섯은 송이버섯 보단 약 2주 정도 먼저 나오고 일찍 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능이버섯

추석날 능이산행을 출발하여 만난 아주 건강한 능이버섯 입니다. 비가 며칠 동안 많이 왔지만 능이버섯 상태는 매우 좋은 상태입니다. 예년에는 10월이면 벌레 먹은 노화직전의 능이버섯만 보였지만 올해는 많이 다릅니다.

2025년 능이산행 결과

2025년 마지막 능이산행 결과 입니다. 일주일 전보다는 능이가 훨씬 많이 자랐고 최상의 상태인 것 같습니다. 능이버섯은 덩이버섯류의 담자균입니다. 따라서 흙에서 자라고 또 빨리 사그라지는 특성이 있습니다. 식용버섯은 벌레가 아주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채취할 수 있는 기간이 매우 짧습니다. 

추석 능이버섯

추석 이후는 능이버섯 유생은 없고 아마 노화된 사그라져가는 능이버섯이 있을 거 같습니다. 마지막 능이버섯이 될 거 같습니다. 이제 능이산행은 올해 끝났다고 생각합니다. 

추석 건강한 능이버섯

올해 채취한 강원도 능이버섯 중에서 가장 건강한 능이버섯 입니다. 강원도는 경기도에 비해 1주일 정도 늦게 올라온 거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올해는 1달 동안 능이산행을 다닌 거 같습니다. 즐거운 2025년 능이산행이었습니다. 물론 수확도 많았습니다. 능이버섯 총 7kg 정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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