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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강원도 능이버섯 산행 개요

경기도 포천 능이버섯 산행을 마치고 9월 25일 강원도 홍천으로 능이버섯 산행을 출발하였습니다. 강원도 능이버섯 산행은 싸리버섯 산행 후 한 달 만에 다시 갔습니다. 물론 한 달 전 싸리버섯 산행에서도 별다른 수확이 없었습니다. 겨우 체면치례만 한정도였습니다. 기대반 회의반의 마음으로 작년에 어느 정도 모습을 보여줬던 구광자리 위주로 탐색을 시작하였습니다. 크게 기대를 하지 않은 이유는 올해 유난히 버섯채취하러 버섯꾼들이 보이지 않은 것입니다. 

능이버섯 구광자리

2024년 강원도 능이버섯 산행 결과

개울을 지나 산의 5~6부 능선부터 탐색을 하였습니다. 주말에 비가오고 기온이 많이 떨어져서 인지 뭔가 있을 것 같은 분위기는 좋았습니다. 또 몇 가지 잡버섯이 나와 있어 점점 더 기대를 갖게 되었습니다. 어느 정도 올라가자 좀 시기는 지났지만 싸리버섯이 보였고 노루궁둥이버섯도 보이고 여러 가지 잡버섯도 많이 보였습니다. 그러나 첫 번째 구광자리에서는 별다른 소득이 없었습니다.  

독성이 좀있는 싸리버섯
참싸리버섯
노루궁뎅이버섯
잡버섯(밀버섯?)
달걀버섯?

2024년 강원도 능이버섯 산행 최종결과

2024년 강원도 능이버섯 산행 최종결과는 4곳의 구광자리 모두 탐색하였으나 별다른 성과는 없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쯤이면 송이도 한두개는 보여야 되는데 송이버섯 구광자리에도 전혀 모습을 보이지 않습니다. 아직 시기가 안닌지 아니면 포자 발아가 정지된 것이지 알 수는 없지만 10월 초까지는 기다려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마지막자리에서 아주 작은 능이 하나 본 것이 전부입니다. 송이는 아직 기온이 높아 발아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좀 더 기다려보고 한 번 더 산행을 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능이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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