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산 더덕은 근래 들어 개체수가 많이 줄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산은 찾고 또 산야초들을 많이 채취하기 때문입니다 채취는 하면서 심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가을철이 되면 모든 식물들은 열매를 맺고 열매에 있는 씨앗이 떨어져 종족을 번식시키고 또 먹이사슬에서 유지도어 집니다. 자연산 더덕은 두말할 것도 없이 많은 사람들이 채취를 하고자 하기 때문에 개체수가 너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그래서 채취하는 사람들이 채취방법을 잘 알고 있어야 종족이 유지될 수 있습니다.
자연산 더덕은 채취는 누구나 할수 있습니다. 그런 다음이 중요합니다. 더덕은 줄기에 있는 작은 가지에 잎이 4개가 모여납니다. 도라지는 3개, 잔대는 4개 이상입니다. 삼은 5개입니다. 더덕잎이 있는 줄기에서 7~8월에 연한 미색과 보라색 꽃이 피고 9월 정도에는 꽃에서 씨방이 생깁니다. 10월 정도 씨방에는 회색의 씨앗이 생기는데 바람에 날려갈 정도로 가볍고 길게 생겼습니다. 더덕을 채취한 후에는 씨방을 쪼개서 씨앗을 땅에 다시 심어주어야 됩니다. 그냥 씨방을 던져놓으면 낙엽 때문에 발아를 할 수가 없습니다. 반드시 흙을 파고 묻어 주어야 됩니다.
자연산 더덕을 채취한후 씨방을 따서 땅에 묻어야 합니다. 그냥 따서 지면에 뿌려서는 발아가 안됩니다. 그런 다음 발로 한 번만 살짝 밟아주면 됩니다. 그리고 씨방이 없는 더덕줄기는 채취하면 안 됩니다. 씨방이 생기지 않았다는 것은 아직 채취시기가 안되었다는 것입니다. 종족번식을 위한 씨앗도 만들기 전에 채취한다면 급격히 개체가 줄어들 것입니다. 그러므로 어느 정도 자란 것을 채취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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