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eworld

반응형

산삼 서식지 및 채취하는 방법 

산삼, 산양삼 채취하는 방법에 대하여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삼은 3가지로 구분하는데 자연산삼, 산양삼, 장뇌삼으로 구분됩니다. 그러나 이제는 자연산삼(야생산삼과)과 산양삼으로 구분되고 장뇌삼은 산양삼에서 뇌두만 길게 키우는 방법을 적용한 것이라 삼의 종류로는 보지 않습니다. 산양삼은 삼 씨를 산에다 파종하거나 삼포에서 기른 유삼을 산에다 옮겨 심은 것입니다. 몇 년 키우다가 뇌두를 길게 자라게 흙을 북돋아 키우면 장뇌가 됩니다. 오늘은 오래전에 산양삼을 재배한 곳을 찾아갔습니다. 벌써 5~6년 전에 모두채취하여서 혹시나 하고 갔습니다. 산삼 서식지는 어떤 곳일까요? 자연삼은 주변의 삼밭에서 씨가 퍼져서 생겨난 것이고 산양삼밭의 삼도 남은 씨앗에서 생긴 것입니다. 하여튼 산삼을 채심 하려면 삼이 잘 자랄 수 있는 자연환경이 되어야 합니다. 과거부터 주변에서 인삼을 재배한 곳에서 가까운 산에 산삼이 많습니다. 

산양삼 재배지에서 자란 야생삼(1)
산양삼 재배지에서 자란 야생삼(2)

삼 채취하는 방법 

 산삼과 산양삼의 효능이 비슷하지 않을까? 왜냐하면 삼이 자라는 서식지가 비슷하고 씨앗또한 비슷해서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만의 생각 입니다만. 하여튼 삼은 주변에 삼밭이 있어야 하고 채광이 강하지도 약하지도 않고 습기가 많지도 적지도 않고 통풍이 잘되고 배수가 잘되는 곳이라야 하는데 정말 까다롭습니다. 제가 발견한 2 뿌리의 삼도 현장을 보면 위의 조건과 거의 흡사한 곳입니다. 우선 산삼을 채심 하기 위해서는 과거에 깊은 산에 산양삼밭을 하더곳이 첫 번째이고 두 번째는 현재 과거에 인삼을 재배하던 곳 주변의 야산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은 과거에 화전민 거주지입니다. 삼은 채심 할 때는 튼튼하고 약간 뾰족한 나뭇가지로 살살 흙을 파면서 채취하면 쉽게 나옵니다. 주변을 넓게 파야하고 채심 하고는 보관을 잘해야 하지만 가장 좋은 방법은 그냥 먹는 거입니다. 오늘 2 뿌리 채취했지만 다른 곳으로 가면 또 있겠지요 

채취한 야생삼(산양삼, 장뇌삼)

반응형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