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형비료 추가시비 방법에 대하여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고형비료는 질소, 인사, 칼륨이 13-6-8 들어 있고 고토 3+붕소 0.2+석회+유황, 규산등이 복합적으로 썩인 비료입니다. 수목형과 고추형이 있으나 함유된 성분은 유사합니다. 그래도 다목적으로 사용가능한 수목용을 구매하여 고추, 수박, 참외, 가지 등 다양한 채소에 시비를 하였습니다. 시비하는 시기는 식재 후 약 15~20일 정도 지난 후가 적당합니다. 식재 후 뿌리가 자리 잡아 새로운 겹가지가 생기기 시작할 때입니다.
고형비료는 10kg, 20kg이 있습니다. 20kg 1포에는 1,000개 정도의 조개탄같은 고형비료가 들어 있습니다. 채소류에 한번 시비하면 3~6개월 정도 효과가 지속됩니다. 그러니 수목은 일 년에 2번, 채소류는 1년에 1번이면 충분합니다. 먼저 고추에 고형비료 사용하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고추는 식재 후 겹가지가 생기는 20일 후가 적당합니다. 고추와 고추사이 간격이 좁을 때는 1개씩 넣고 간격이 넓으면 2~3개씩 넣어도 됩니다. 과유불급이라 저는 절대 과하게 사용하지 않고 간격이 좁은 고추사이에 한 개씩 시비하였습니다. 수목용을 고추에 시비해도 전혀 무방합니다. 고추전용과 성분차이가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시비 후에는 흙으로 덮어주면 효과가 더욱 좋습니다.
고형비료는 입자형 복합지료와 다르게 석회가 들어가서 단단하게 뭉쳐져 있습니다. 어느정도 관수를 해도 고형의 모양이 부서지거나 하지 않고 서서히 녹아서 스며들게 되어있어 효능이 장기가 지속됩니다. 뿌리에서 20cm 정도 간격으로 주는 것은 고추뿌리가 식재 후 1달 정도 되면 반경 10cm 이상으로 자랍니다. 그래서 수분 포텐셜을 이요하여 이동될 수 있도록 직접 닿지 않도록 한 것입니다. 붕소는 고추나 고구마 등의 열매에 심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고 고토에는 칼슘, 마그네슘 등의 미량원소가 함유되어 있어 열매의 단단하고 연육을 두껍게 만듭니다. 그리고 유황 등에는 병균을 막는 식균작용이 있는 등 무목을 튼튼하게 함으로 병해충을 이기게 하는 효능입니다. 수시로 웃거름을 하기 힘들 때 적격입니다. 시비량은 수목은 흉고직경에 따라 다르며 과채류는 사이에 1~3개를 시비하면 됩니다. 주기는 3~6개월이며 모양이 부서지지 않고 그대로 있어도 주성분은 습기를 따라 빠져나간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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