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컨드하우스는 주 2~3일 정도 쉬는 곳이기 때문에 많은 투자를 하면 곤란해진다.
구매는 쉬워도 판매는 매우 어려운 것이 세컨하우스의 특징이다.
그러므로 최소의 경비로 최대의 활용성이 있는 것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므로 모든것은 직접 해야 한다. 경비도 경비거니와 만드는 즐거움은 해보지 않고는 표현하기 어렵다.
저는 밭은 대지로 전환하고 인허가 과정을 마치고 집을 짓기 시작했다.
우선은 기거할 수 있는 농막정도를 만들고 다음은 본체를 짓는 것을 기초로 시작했다.
간단한 농막 만들고 나면 집에 나무한그루 없기 때문에 더운 날 그늘이 없다. 그래서 필요한 것이 정자나 원두막이다.
저는 가로세로 3.3m로 해서 총 3평짜리 정자를 만들었다.
경비는 총 180만원들어갔다. 위의 사진이 180만 원짜리 정자입니다.
여기는 인건비가 빠졌으므로 인건비는 각자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의 경우는 완전초보인 저와 제동생 둘이서 3일 걸렸습니다.
어려운 것은 지붕을 올리는 것이었는데 이때는 저의 집사람까지 거들어서 가능했습니다.
생각보다 어렵지 않으니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정자 앞이 바로 시냇가라 전경은 제법 좋아 보입니다.
그리고 모든 것은 하다 보면 실패도 하고 여러 가지의 시행착오도 겪다 보면 전문가가 되는 것 같습니다.
다시 하면 훨씬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더 적은 비용으로 더 멋지게 지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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