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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야초 새삼의 열매인 토사자의 효능에 대하여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토사자는 메꽃과의 한해살이 기생 덩굴 식물이고, 흰색꽃을 7,8월에 피우며 씨는 약재로 쓰입니다. 새삼의 씨앗인 토사자는 병을 치료하는 약재로 귀하게 쓰이고 있습니다.

토사자(새삼) 란?

메꽃과에 속하는 한해살이 덩굴성 식물인 새삼의 씨앗으로 새삼씨라고도 한다. 새삼은 칡이나 쑥 등에 기생하여 양분을 흡수하므로 땅속의 뿌리가 없어지고 전체에 엽록소가 없습니다. 다른 식물로부터 필요한 물질을 빼앗아 살아가는 종인 기생식물들 누런 색이나 누런 밤색의 덩굴이 다른 식물을 감고 올라가며 자란다. 수분과 무기질을 공급해 주는 땅과의 인연을 끊어 버리고 완전히 숙주와 한 몸이 되어 숙주가 살아있어야만 새삼도 살아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토사자(새삼)

줄기는 직경이 1.5㎜로 황갈색이고 흔히 자갈색 반점이 있습니다. 잎은 길이 2㎜ 이하이고 비늘 모양이다. 흰색의 작은 꽃이 8~10월에 이삭 모양으로 여러 개 모여서 핀다. 열매는 들깨 크기만하고 빛깔은 갈색입니다. 이러한 새삼보다 줄기가 가늘고 노란빛을 띠는 것이 있는데 이를 실새삼이라고 하며 둘 다 토사자라고 하며 약용으로 사용됩니다.

토사자의 성장환경

토사자는 씨앗이 발아하여 주로 콩과나 국화과 식물에 기생하면서 뿌리가 없어진다. 이러한 토사자는 야산이나 들언저리에서 누렇게 황금그물을 덮은 것처럼 보이는 것을 발견할 수 있는데 이것이 바로 토사자입니다.

토사자(새삼) 꽃

꽃은 보통 7~9월에 하얗게 피고 들깨만한 열매를 맺으며 그 안에 누애씨만 한 씨앗이 2~4개 들어 있습니다. 효소의 재료로 쓴다면 6~9월에 줄기채로 걷어서 사용하면 될 것이고, 술을 담거나 기타 씨앗을 사용하려면 씨가 여문 9~10월에 채취하여 말렸다가 씨앗을 채취하여 사용하면 됩니다.

토사자의 효능

새삼의 열매를 한방에서는 토사자(兎絲子)라 하여 가을에 익은 종자를 볕에 말려 쓰는데 아밀라아제, 프로비타민 A가 약 40mg이나 들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전초에는 켐페롤이 약간 들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민간요법으로 전초를 걷어다 생즙을 짠 뒤 얼굴의 기미를 없애며, 피부를 곱게 하는 미용제로도 쓰며 피를 멎게 하는 용도로도 쓰였습니다.

새삼의 씨앗 토사자

① 동의보감에 의하면 새삼은 성질은 평하고 맛이 맵고도 달며 독은 없는 약재로, 경중(莖中 음경), 정액이 절로 나오는 것, 소변을 눕고도 다 눈 것 같지 않고 남아 있는 듯하며 방울방울 떨어지는 증세를 치료하고, 입맛이 쓰고 말라서 갈증이 나는 증세, 정을 더하고 골수를 이롭게 하는데, 허리가 아프고 무릎이 찬 증세를 제거한다고 기록하고 있으며, 음력 9월에 씨를 채취하여 햇볕에 바짝 말려 쓰고, 술을 담가 먹거나 효소를 만들어 쓰기도 합니다.
②주로 간과 신에 양기를 보하여 주며 정액과 골수를 더해줍니다. 간에 작용하여 눈을 밝게 해주며 유정과 소변을 자주 보며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나오는 증상에 응용합니다. 또 간과 신장이 허하여 생긴 허리가 아프고 무릎이 찬 것을 낫게 한다. 비와 신이 허하여 생긴 설사나 소갈 등도 치료하며 입맛이 쓰고 갈증이 나는 데도 응용합니다. 음양곽, 하수오와 더불어 정력을 증진시키는 대표적인 생약으로 손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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