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나면서 호박밭에 가보니 여기저기에 누런 호박이 뒹굴고 있어 버릴 수도 없고
완전 누런 늙은 호박이 아니라 보관하기도 애매해서 호박꽂이를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꽂지 하기에는 좀 늙은 호박이라도 어쩔 수 없어해 보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요즘은 날씨가 추워 잘 말려지지 않기 때문에 건조기에 넣어서 단기간에 말리기로 했습니다.
양이 재법 많아 보입니다.
좀 큰 거 두 개를 잘랐더니 이 정도가 되었습니다.
온도를 45도로 맞추고 30 시간 하니 완전건조가 되는 거 같습니다.
그리고 맛은 아직 잘 모릅니다. 어떤 요리를 해서 먹어야 제 맛이 날지 모라 요리는 하지 않았습니다.
호박은 첫물로 달린 것만이 크고 늙은 맷돌호박이 된다고 합니다.
그 후에 난 것들은 큰 호박이 안되고 누런 늙은 호박이 되기는 좀 힘들다고 합니다.
그래서 호박은 첫물을 잘 키워야 된다고 합니다. 하여튼 올겨울 맛있는 요리가 되면 다시 한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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