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과나무 전지작업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제가 직접 한 것은 아니고 주변에 전지 잘한 모과나무가 있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모과나무는 장미과의 낙엽 활엽 교목입니다. 수고가 아주 높게 자라지는 않지만 조경수로 가꾸려면 지속적인 전정관리로 수형 다듬기를 해야 합니다.
모과나무는 오랫동안 자라는 장수목 중의 하나이고 조경에서는 다산과 풍요를 의미하여 집안에 식재를 많이 하는 나무입니다. 집안에는 나무의 수고가 높으면 전도의 위험도 있고 위압감도 주므로 수고는 3~4m까지만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모과나무 전정관리 방법 입니다. 전지작업 시기는 해동이 되고 난 2월 말~3월 초순에 해야 합니다. 그래야 잘린 부분이 동해를 입지 않습니다. 모과나무는 전지작업을 할 때는 먼저 위에서부터 아래해야하과 밖같에서 안쪽으로 해야 합니다. 사다리나 스카이를 타고 해야 하는데 모과나무 정도의 수고면 사다리로 하는 것도 어렵지 않습니다.
위쪽에서 수고를 얼마정도로 할지 결정을 하면 초두부를 잘라야 합니다. 가급적 굵은 으뜸수간을 자르면 됩니다. 모과나무는 2년생 가지에서 싹도 나고 열매가 달리므로 잔가지를 적당히 남겨 두어야 합니다.
수고를 줄이고나면 수관 가꾸기를 해야 하는데 수관의 폭을 줄일 때는 밖같에서 안쪽으로 잘라야 합니다. 그리고 잔가지는 안쪽은 줄이고 바깥쪽을 남겨두면 잎과 꽃, 열매가 잔가지에서 달립니다.
나무를 전정할때는 먼저 나무의 특성을 알아야 합니다. 열매가 달리는 나무는 열매가 어떤 가지에서 달리는지가 중요하고 단풍이 예쁜 나무는 단풍 드는 시기와 색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나무의 전정관리는 지하 고를 얼마나 올리는 지도 결정하여 작업을 시행하여야 합니다. 전정 후에는 살균제와 살충제를 동시에 살포하면 효과적이며 전정후 2~3주 후 시비를 해주면 잘 자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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