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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나무 옮겨심기 개요

자두나무 옮겨심기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장미과의 낙엽 활엽 교목인 자두나무는 보라색 복숭아아라고하여 자도 나무라고 불린데 서 유래된 이름입니다. 자두나무는 오얏나무라고도 하며 통상 4~5년생부터 열매가 달립니다.

5년생 자두나무

자두나무 열매인 자두는 2년생가지에서 달리며 가지가 전부 하늘을 향하고 있으면 자두가 달리지 않아 열녀목이라고도 합니다. 그러므로 어릴 때부터 가지치기를 해서 가지가 위로가지 않고 옆으로 자라게 해야 합니다. 

자두나무 옮겨심는 순서

자두나무 옮겨심는 순서는 옮겨 심을 자두나무를 전정을 하여 옮겨 심은 후 바람에 뿌리가 흔들리지 않게 하고 수분의 증발을 막아야 합니다. 다음은 뿌리돌림을 하고 분을 뜨야하는데 분의 크기는 근원경(나무밑동 굵기)의 4~6배 정도 되어야 하는데 크게 뜨면 더욱 좋습니다.

옮겨심을 자두나무 뿌리분 뜨기

분을 뜰때는 뿌리를 자르면서 잔뿌리의 흙이 떨어져 나가면 안 되고 분이 깨지지 않게 하여야 합니다. 분을 뜨면 녹화마대로 분이 깨지지 않게 묶어야 하는데 가까운 거리라 그대로 들고 가서 심었습니다.

옮겨심을 구덩이로 옮기기

분의 크기가 결저오디면 심을 곳에도 구덩이를 파는데 구덩이 크기는 분의 2배 이상되게 하면 됩니다. 심을 때를 대비하여 구덩이 표토흙은 모아서 나중에 아래쪽 뿌리에 넣어 주어야 합니다. 분을 만들어 이동한 자두나무는 햇볕이 많은 남서쪽 방향으로 가지가 적은 곳을 향하게 합니다. 그러면 나무가 햇살 쪽으로 자라므로 균등하게 큽니다.

물집만들기

 옮겨심은 자두나무 구덩이에 흙을 채우고 다진다음 물집을 만들고 물을 주면서 뿌리까지 물이 충분히 들어갈 수 있도록 꼬챙이로 공간을 만들면 공극이 줄어들어 다짐도 잘됩니다. 

자두나무 옮겨심기 후 관리방법

자두나무 옮겨심고 물 주기를 한 다음 마운딩을 만들어 주변보다 나무심은 곳이 높아야 합니다. 높은 곳에 심으면 배수가 잘되어 과습 되지 않고 잘 자랍니다. 나무는 깊게 심지 말고 물이 고이는 곳을 피하며 흙이 마르지 않게 나무 주변에 멀칭(톱밥, 나무껍질, 나뭇잎 등으로 덮음)을 하면 풀도자라지 않아 더욱 잘 자랍니다. 

옮겨심은 자두나무

옮겨 심은 나무는 바람에 뿌리가 흔들리지 않게 지주대를 대어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가지치기도 많이 하여 수분증발을 막으면 나무는 잘 자랍니다. 

옮겨심은 사과나무

옮겨심은 나무에 지주대를 대고 멀칭을 하면 어느 정도 완성된 상태입니다. 그리고 옮겨 심은 나무는 한여름 갈수기에는 월 1회 정도 물 주기를 해주면 활착이 도움이 되지만 어느 정도 자라면 물 주기를 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리고 유실수는 축산퇴비나 유박등 유기물 비료를 주어야 열매가 크고 많이 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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