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루베리 묘목 심기에 대하여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블루베리는 안토시아닌, 황산화질, 식이섬유를 다량 함유하고 있어 눈건강과 젊음 유지에 도움이 되는 슈퍼푸드입니다.
그러나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나무를 가꾸는 일은 그리 쉽지 않습니다. 블루베리 5년생 묘목 2그루를 1그루당 5만원에 산림조합 나무시장에서 구매했습니다.

유사한 핑크레모네이드 묘목도 있었고 블루크롭묘목도 있었지만 전통 블루베리 묘목을 구매했습니다. 저는 블루베리 5년생 외대로 자란 묘목을 선택했습니다. 외대는 다음 연도에는 옆가지와 근맹아들이 많이 자라므로 미래에는 유익한 묘목입니다.
블루베리 묘목을 심는 순서는 구덩이 파기부터 시작됩니다. 구덩이는 묘목의 뿌리분보다 3배정도 크게 팠습니다. 블루베리는 나무의 가지의 굵기보다 열매가 많이 달리는 유실수 이기 때문에 뿌리에서 영양분을 많이 흡수해서 올려 보내야 합니다.

블루베리 묘목을 심기전에 구덩이에 퇴비와 물을 먼저 충분히 주고 블루베리 묘목을 심어야 합니다. 이때 축산퇴비는 완전히 숙성된 유박이나 계분이어야 합니다 메탄가스가 완전히 증발한 숙성된 퇴비와 물을 충분히 넣고 심어야 합니다.

구덩이는 분의 3배 정도 크기로 파고 유박과 물을 충분히 준다음 묘목을 심습니다. 묘목을 심을 때 표토의 흙을 모아두었다가 뿌리에 넣어 줍니다. 그런 다음 다시 물을 주고 물죽쑤기를 하여야 합니다.

블루베리 묘목을 구덩이에 심은다음 물죽쑤기를 하여 물이 뿌리까지 충분히 내려가도록 하여야 합니다. 물죽쑤기는 발로 밟는 것처럼 공극도 줄여서 묘목이 흙에 밀착되도록 하여 줍니다.
블루베리 묘목을 심고나면 약하게 퇴비를 시비하고 발로 밟아서 묘목을 고정시켜야 합니다. 묘목을 심을 때는 땅속 깊숙이 심는 심식보다는 땅 위에 마운딩을 하여 나무의 근원부가 지면보다 높아야 합니다.

마운딩 형태로 묘목을 심은 후에는 주변의 흙을 활용하여 물집을 만들어야 합니다. 물집은 비가오면 물이 고여 뿌리로 갈 수 있게 하는 방법입니다. 그런 다음 물집에 나뭇잎이나 껍질 등으로 멀칭을 하여 수분 증발을 막고 잡초의 생장도 막을 수 있도록 하면 완료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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