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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도나무는 우리가 평소 말하는 앵두나무입니다. 우리나라 생물종에 나오는 정확한 이름은 앵도나무입니다. 앵도나무는 장미과의 낙엽 활엽 관목입니다.

앵도나무 가지치기 방법 개요

 수고는 3m 정도 자라고 4월에 흰색꽃이 피고 6월에 붉은색으로 익습니다. 앵도나무 중국원산으로 1800년대에 우리나라에 들어왔습니다. 

5년생 앵도나무 가지치기전 모습

 앵도나무 5년생 가지치기를 해보겠습니다. 앵도나무 가지치기를 하는 이유는 나무의 수고성장을 억제하고 수간이 건강하게 자라게 하여 홍수나 강풍에도 전도되지 않게 하며 건강한 열매를 맺도록 하는 것입니다.

앵도나무 가지치기 순서 

앵도나무의 가지치기 순서는 나무의 초두부에서 하부로 수관의 밖같에서 안쪽으로 가지치기를 하는 것입니다. 나무의 가장위쪽 초두부의 웃자란 가지를 자르고 옆에 있는 가지의 수관을 줄여주는 것이 기본적인 나무의 가지치기 순서입니다.

앵도나무 가지치기

앵도나무는 2년생 가지에서 꽃이 피고 열매가 달립니다. 그러므로 먼저 위로 쭉 나가있는 도장지 형태의 1년생 가지를 잘라야 합니다. 그래서 수고를 줄이면서 열매를 맺는 데는 지장을 주지 않게 합니다. 그런 다음 나무의 안쪽으로 자란 가지를 잘라 나무의 내부가 그늘지지 않게 하여야 합니다. 

앵도나무 가지치기

다음은 옆으로 나간 가지를 잘라 수관폭을 줄여 줍니다. 이때도 1년생 도장지위주로 가지치기를 합니다. 나무의 가지치기 순서는 죽은 가지, 안쪽으로 자란 가지와 아래로 자란 가지를 자르는 것이 기본적인 방법입니다. 

앵도나무 가지치기 이후 관리방법

앵도나무의 가지치기가 끝나면 2~3주 안에 꽃이 피기 전에 살균제와 살충제를 혼합하여 방제를 하여야 합니다. 특히 장미과 수목은 꽃이 피면 꽃 속의 암수술을 통하여 병해충이 침투하기 시작합니다. 

가지치기가 완료된 앵도나무

방제를 하면 열매도 건강하지만 나무와 잎이 건강하여 다음 해에 열매가 달릴 화아원기가 살아나고 또 늦은 가을까지 잎이 남아있어 단풍도 아름답게 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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