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나무는 장미과의 낙엽 활엽 소교목입니다. 본래의 명칭은 복사나무입니다. 복사나무의 열매가 복숭아입니다. 복숭아의 종류는 백도, 황도 있고 꽃의 색에 따라 홍도, 백도로 나누어집니다.
하여튼 복숭아나무는 유실수로 중요한 나무입니다. 요즘은 열매보다 꽃을 보기 위해 개량한 종들도 많이 있습니다. 복숭아나무 가지치기 시기는 2월 말에서 3월 초가 적당합니다. 큰 추위가 가고 꽃이 피기 전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복숭아나무(복사나무)는 수피가 얇아 중부지방에서는 겨울을 나기위해서는 수간에 녹화마대나 볏짚등을 감아서 동해방지 대책을 강구하여야 합니다. 복숭아(복사나무) 나무는 2년생 가지에서 꽃이 피고 열매가 달립니다. 그러므로 2년생 가지는 살려두고 1년생 가지와 복숭아나무속으로 가지가 뻗어 나무속으로 햇볕이 차단되는 경우는 가지를 잘라야 합니다.
복숭아나무의 가지치기 순서는 먼저 나무의 가장 위쪽에서 아래쪽으로 가지치기 작업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가장위쪽의 1년생 도장지를 자르고 다음은 죽은가지와 겹쳐있는 가지, 아래로 뻗은 가지, 그리고 나무안쪽으로 뻗어 통풍이나 채광을 어렵게 하는 가지는 잘라야 합니다.
1년생 도장지를 자를때는 3~5개의 눈을 남겨두고 잘라야 하고 2년생 가지는 꽃눈을 보고 많이 붙어있는 가지는 접과를 해야 하기 때문에 미리 잘라주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으뜸가지 이하에서 자라는 가지는 자르는 것이 좋습니다. 가치 치기를 할 때는 가지의 잘린 단면이 비스듬하게 하면 물이 흘러내려 잘린 가지가 부후 되는 는 것을 막아 줍니다.
그리고 낙엽 활엽수들은 수간에서 새로운 가지가 뻗어나올때는 지륭이라고 가지의 아래쪽에 받침대 열활을 하는 것이 있는데 가지를 자를 때 지륭을 자르면 안 됩니다. 지륭이 있어야 잘린단면에 있는 형성층(부름켜)이 세포분열을 하여 새로운 조직을 만들어 상처를 아물게 합니다.
복숭아나무 가지치기후 관리방법입니다. 가지치기를 한 나무는 수세가 약하므로 반드시 유박이나 축산퇴비로 추가 시비를 하고 꽃이 피기 전에 살균제나 보르도액을 살포하여 병해를 예방해야 합니다.
그리고 장미과 식물중 유실수는 꽃의 수술을 통하여 병해에 감염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살균제 예방은 꼭 힐요 합니다. 또한 복숭아는 유리나방등 충해도 많이 발생됩니다. 그래서 봉지 씌우기를 하면 해충의 피해와 벌의 공격을 피할 수 있습니다. 말벌이 복숭아에 피해를 많이 주는 해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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