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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나무(오얏나무) 가지치기 개요

자두나무 가지치기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자두나무는 장미과의 낙엽 활엽 교목입니다. 우리나라 전역에서 자라며 특히 유휴지나 텃밭에서 잘 자라는 유실수입니다. 오얏나무는 재래종 자두나무를 말하는 것이고 현재 많이 재배되는 열매가 크고 늦은 여름이나 가을에 익는 종은 서양 자두나무입니다.

자두나무

자두나무(오얏나무) 가지치기는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는 시기 즉 큰 추위가 지나가고 가지치기를 해야 동해를 입지 않습니다. 가지치기하는 가장 큰 목적은 나무를 튼튼하게 키우기 위함입니다. 나무가 햇볕경쟁을 하다 보니 수고성장만 하게 되는 데 그러면 장마 지거나 태풍이 불면 뿌리자람이 약하고 수고가 높아 전도될 확률이 높습니다.  

자두나무 열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또 자두나무는 열매가 크고 많이 달리기 때문에 가지치기를 맣이해야 하며 특히 많이 달린 열매는 접과를 해서 가지가 부러지지 않게 하고 큰 열매를 만들어야 합니다.

자두나무 가지치기 순서 및 방법

자두나무 가지치기 순서는 나무의 최상단부터 하단으로 그리고 수관의 밖에서 안으로 순으로 자르기를 하며 자르기 대상은 수관상단의 1년생 도장지(웃자란 가지)와 죽은 가지, 그리고 나무의 안쪽으로 자라는 가지와 겹치는 가지 등입니다.

안쪽으로 겹쳐난 가지 자르기

그리고 자두나무는 2년생 가지에서 열매가 달리므로 가급적 2년생가지는 그대로 두고 1년생 위주로 가지치기를 해야 합니다. 1년생 도장지를 자를 때도 3~5개 정도의 눈을 살려두고 자르면 거기서 새순이 나와서 다음 해에 열매가 달립니다.

눈을 3~5개 남겨놓고 가지치기

2년생 가지는 너무 길게 두면 열매가 많이 달려 부러질 수 있으니 적절하게 두고 잘라내야 합니다. 자두나무는 낙엽 활엽수 이기 때문에 큰 가지를 자를 때는 지륭을 살려두고 잘라야 합니다. 지륭은 가지를 받치고 있던 겹살입니다 지륭이 있어야 자른 가지 부분에 새로운 형성층과 새살이 나와서 빠르게 복구가 되고 부후균들이 침입하지 못합니다. 

자두나무 가지치기 후 관리방법

자두나무는 가지치기를 하면 나무의 수세가 약해집니다. 그러면 병해충에 쉽게 노츨될수 있기 때문에  병해충이 적은 초봄에 가지치기를 하고 가지치기 후에는 유박이나 축산퇴비(계분) 발효된 것을 시비해야 합니다. 퇴비를 시비할 때는 나뭇잎이나 톱밥 등으로 멀칭이 되어 있는 위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지치기한 자두나무

자른 가지는 불에 태우는것이 좋고 또 빠른 시간 안에 꽃이 피기 전에 살균제나 석회보르도액을 살포해 주면 노균병이나 기타 수목병에 예방이 됩니다. 꽃이 피고 나면 벌에 의해 수정을 해야 하므로 살균제 살포는 금지해야 하고 수정 후에는 가능합니다. 

매실나무 가지치기 방법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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