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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 표고버섯 관리요령

배지 표고버섯 관리 요령입니다. 표고버섯은 자연산과 재배버섯으로 나눌 수 있고 재배하는 표고버섯은 원목 표고버섯과 톱밥배지 표고버섯으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자연산은 일 년에 가을 한번 임야에서 채취가 가능하지만 발생지가 그리 흔하지 않아 쉽게 채취가 안됩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식용하고 있는 것은 재배한 것이고 이 중에서 배부분은 톱밥배지 표고버섯입니다. 톱밥배지 표고버섯은 재배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그리고 배지를 관리하는 방법 또한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톱밥배지 표고버섯 온도와 습도 관리요령

톱밥배지 표고버섯은 톱밥을 압축해서 만든 비닐봉투를 멸균한 뒤 표고버섯 종균을 톱밥 안에 접종하는 방식으로 배지가 만들어집니다. 만들어진 배지는 온도와 습도가 많으면 발아를 하는데 습도가 많으면 검은색 버섯이 나오고 습도가 낮으면 흰색으로 변합니다 버섯의 색은 이렇게 습도에 따라 달라지고 자라는 속도는 온도에 따라 달라집니다. 표고버섯은 20℃전후에서 잘자랍니다.  

배지에서 자라는 표고버섯

표고버섯 솎아주기

톱밥배지에서 자라는 표고버섯은 동시에 발아하여 자라므로 잘 키우기 위해서는 솎아주기를 하여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서로 붙어서 자라지를 못합니다. 적당한 간격으로 키워야 상품을 만들 수 있습니다. 배지 표고버섯은 햇살이 강하면 갓이 갈라지게 되고 햇볕을 적게 받고 빨리자라면 갈라지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채광조절과 솎아주기는 필수입니다. 적당한 용기의 바닥에 물을 조금 넣고 그 위에 배지 비닐을 반쯤 잘라서 놓으면 됩니다. 비닐을 완전히 벗기면 수분 증발이 빨라 버섯이 자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절반정도만 잘라야 합니다. 일 년이면 6번 정도 버섯종균이 발아를 하고 발아된 종균은 7일이면 완전한 표고버섯 자실체가 됩니다. 

발아된지 3~4일된 표고버섯 솎아주기
일주일 자란 표고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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