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아침저녁으로 온도가 영하로 내려갑니다. 서리가 하얗게 내리고 얼음도 얼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이제 겨울준비로 장작을 많이 패놓아야 합니다. 요증은 산에가면 땔감으로 나무를 사용하는경우가 많지 않아 죽은 나무들이 많이 있습니다. 엔진톱으로 짧게 잘라서 갖고오면 패기도 쉽고 때기도 좋습니다. 소나무는 향이 좋고 참나무들은 불담이 좋습니다. 고기굽기는 오히려 참나무보다 소나무가 더 좋은거 같습니다. 은은한 소나무 향기가 고기에 많이 베어나옵니다. 소나무는 온도가 많이 올라가지않아 잘타지도 않습니다. 참나무는 고온이라 타지만 고기맛은 있습니다 장단점이 있으니 잘판단하면됩니다.
김장독으로 쓸려고 한번 묻어 봤습니다. 배추나 무도 묻어놓으면 좋을거 같고 김장김치를 주로 저장해 볼려고 합니다. 내년봄까지는 견딜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마 하나에 5포기씩 10포기 이상은 저장가능할거 같습니다. 깊이는 70cm가량되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홍천은 너무추워서 햇볕이 제법 잘드는곳에 만들었습니다. 올겨울 맛있는 김장김치를 먹을수 있을거라고 기대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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