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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 모종을 8월 말에 심었습니다.

더덕 심은 자리에 더덕이 잘 자라지 못해 양배추모종을 심었습니다.

처음에는 여름철이라 벌레도 많이 먹고 자라지 못할 거 같더니 날이 추워지면서 해충은 줄어들고 병해에는 양배추가 강하므로 문제가 없이 잘 자랐습니다.

매우 건강해 보이고 아마도 올해 양배추 농사는 잘된 거 같습니다.
양배추는 심은지 통상 90일은 되야 수확이 가능할 정도로 커집니다.

그러니 지방마다 적당한 시기에 파종해야 합니다.

홍천은 추위가 일찍 오기 때문에 조기 파종을 해야 하고 11월 중순은 지나야 어느 정도 크게 안을 거 같습니다.

오늘은 10월 30일 양배추 심은지 70일이 지났습니다.

알이 많이 차서 이제는 얼마 안있어 수확이 가능할 정도로 잘 자랐습니다.

병해충은 다 이긴 상태라 생각됩니다.

이젠 추위와의 전쟁이 잠시 있을 거 같습니다.
그리고 양배추뒤에 있는것은 양파입니다.

심은지 2주 정도 되었습니다. 10월 15일 모종을 파종했습니다.

내년봄까지 추위를 잘 견디고 멋진 양파로 자라길 바랍니다.

양파는 추위를 대비해서 거적이나 이영 등으로 덮어주지 않아도 잘 자란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냥 내년봄까지 그대로 키워볼 생각입니다.

내년봄 다시 한번 띄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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