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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나무깍지벌레 개요

벚나무깍지벌레는 노린재목 깍지벌레상과에 속합니다. 깍지벌레는 이러한 곤충을 통칭하는 말로 과거에는 개각충이라 하였습니다. 식물에 기생생활을 하며 일반적으로 그을음병을 유발합니다. 가장 많은 깍지벌레는 이세리아깍지벌레입니다. 깍지벌레는 나무의사시험 수목해충학 2차에 생활사 비교와 해충감별에 반드시 몇 문제 나오니 참고 바랍니다. 또한 나무의사가 해충 진단시에는 깍지벌레의 종류 및 2차피해를 알고 있어야 정확한 진단이 됩니다.

벚나무깍지벌레

벚나무깍지벌레 피해 및 진단

벚나무깍지벌레는 나무의 가지에 하얗게 솜처럼 붙어있는것을 어렵잖게 볼 수 있는데 대체로 벚나무깍지벌레입니다. 깍지벌레 학명은 Pseudaulacaspis prunicola 입니다. 벚나무깍지벌레 피해는 약충과 성충이 나뭇가지나 줄기에 모여 수액을 흡즙 가해하며 2차적으로 고약병을 유발합니다. 특히 습기가 많고 그늘진 곳의 벚나무에 발생을 많이 하며 마치 솜처럼 하얗게 붙어 있습니다. 벚나무깍지벌레 피해 기주는 매실나무, 벚나무류, 복숭아나무, 살구나무 등입니다.

솜처럼 붙어있는 벚나무깍지벌레

벚나무깍지벌레 생활사 및 형태

벚나무깍지벌레 생활사 및 형태입니다. 암컷성충은 납작한 형태의 회백색이며 크기는 2~2.5mm입니다. 수컷성충은 흰색의 길쭉한 형태이며 크기는 1mm 내외입니다. 연 2~3회 발생하며 월동은 암컷성충으로 합니다. 월동한 암컷성충은 4월 중순부터 산란을 하며 1,2,3세대 약충은 5월~8월 중순에 출현합니다.

벚나무깍지벌레 수컷성충

벚나무깍지벌레 예방 및 방제법

벚나무깍지벌레 예방 및 방제법입니다. 발생초기에 등록약제인 디노테퓨란액제 1,000배액 또는 클로티아니딘 입상수용제 2,000배액을 10일 간격으로 2~3회 살포하거나 등록약제 타미드 또는 시반토를 월동성충 산란기인 4월 중순에 수간주사하면 효과적인 벚나무깍지벌레 예방 및 방제가 됩니다. 

벚나무깍지벌레 암컷성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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