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해충학은 나무의사시험에서 필기시험에서도 중요하지만 2차 시험 논술에 생물학적 피해에는 반드시 기주의 병해충을 동시에 파악해야하고 하므로 중요하며 생활사비교에서도 한 문제 정도는 나옵니다. 그리고 나무의사시험에서 제일 중요한 DVD동정에서도 10문제 20점을 차지하므로 열심히 공부해야 합니다.
장미과의 낙엽 활엽 교목인 벚나무는 서울시내 가로수의 12%를 차지며 30만 그루 중 약 3만 5천 그루가 식재되어 4위입니다. 벚나무응애의 학명은Amphitetranychus viennensis 입니다. 벚나무응애는 약충과 성충이 잎의 뒷면에서 수액을 집단을 흡즙 하여 피해를 줍니다. 잎들이 피해를 받으면 엽록소가 파괴되어 황색으로 변색되며 조기에 낙엽이 되므로 나무는 광합성을 하지 못하여 수세가 약해지고 화아를 형성하지 못해 이듬해에 꽃이 피지 않습니다.
벚나무응애는 암수 모두 적색을 띠며 크기는 암컷은 0.5mm, 수컷은 0.4mm 정도 입니다. 연 5~6회 발생하며 암컷이 수피틈에서 월동하며 가장밀도가 높은 시기는 7~8월입니다. 월동성충은 4월에 신옆으로 이동하여 잎의 뒷면의 수액을 흡즙 하다 5월에 잎뒷면에 산란합니다.
벚나무응애의 방제시기는 성충이 신엽으로 이동하는 시기인 4월에 등록된 약제를 흡즙해충이므로 나무주사하는것이 효과적인 방제법입니다. 월동성충이 신엽으로 이동하여 산란하는 시기까지 방제가 가능합니다. 등록된 약제에는 로멕틴이나 모스파워가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나무의사] 느티나무알락진딧물 진단 및 방제 (1) | 2024.02.19 |
---|---|
[나무의사] 벚나무깍지벌레 피해 및 방제 (0) | 2024.02.16 |
[나무의사] 버즘나무방패벌레 진단 및 방제 (0) | 2024.02.16 |
[나무의사] 푸사리움가지마름병 진단 및 방제 (0) | 2024.02.15 |
[나무의사] 솔잎혹파리 피해 및 방제 방법 (0) | 2024.02.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