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의사] 푸사리움가지마름병 진단 및 방제

푸사리움가지마름병 피해증상

 나무의사가 많이 진단하는 침엽수의 병해충중 하나인 푸사리움가지마름병(영명 : Pitch canker)의 학명은 fusalium circinatum 입니다. 푸사리움가지마름병 피해는 침엽수인 소나무류에 많이 생깁니다. 가뭄 및 밀식등으로 수세가 약해진 소나무류에 주로 발생합니다. 푸사리움가지마름병의 피해증상은 작은 나뭇가지(1~2년생)가 말라죽으며 심해지면 줄기까지 침범하여 죽습니다. 감염부위는 송진(수지)이 하얗게 누출되고 윗부분은 갈색으로 변하여 죽습니다. 침엽수에 관한 병해는 나무의사시험에서 매년 몇문제가 출제되니 나무의사과정에서는 중요한 분야 입니다. 

감염된 1년차 잎

푸사리움가지마름병 병징 및 표징

푸사리움가지마름병 병원균은 해충의 상처나 강풍으로 부러진 가지, 작업으로 인한 상처 등을 통하여 침입을 하며 대표적인 푸사리움가지마름병 병징은 감염부위에 하얗게 흘러 굳어진 송진(수지)입니다. 표징은 가지와 솔방울 표면에 분홍색 분생포자좌가 6~8월 사이에 나타납니다. 

푸사리움가지마름병 피해(병징)

예방 및 방제법

푸사리움가지마름병의 예방법은 나무의 수세를 회복시키고 세력을 강하게 하며 병든 가지는 발견즉시 잘라서 게거하느것이 예방의 최우선책입니다. 방제법은 3~4월에 등록약제(오리우스 등)를 나무주사 하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병든 맹아

나무주사한 나무와 안한 나무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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