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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잎혹파리는 소나무와 해송 등에 피해를 주며 학명은 Thecodiplosis japonensis 입니다.

솔잎혹파리 피해

솔잎혹파리는 소나무의 잎의 기부에 벌레혹을 만들고 그 속에서 소나무의 수액을 흡즙 하면서 기생합니다. 이 과정에서 소나무의 잎으로 가는 수액을 흡즙 하므로 소나무의 잎이 자라지 못하거나 짧아지고 결국 가을이 지나면서 갈색으로 시들어 겨울이 되면 죽게 되는데 이런 과정이 솔잎혹파리 피해의 전형입니다. 침엽수관련 해충의 피해는 나무의사시험에 많이 나오는 분야입니다. 특히 요즘 피해가 많은 주요해충이므로 나무의사 공부하시는 분은 꼭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나무의사시험 DVD동저에도 많이 나오니 생활사와 동정은 꼭숙지 바랍니다.

솔잎혹파리 피해

솔잎혹파리 형태 및 생활사

솔잎혹파리의 형태는 성충은 모기와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유충은 몸길이가 2~3mm이며 황색이고 암컷은 3mm, 수컷의 몸길이는 2mm 정도입니다. 생활사는 연 1회 발생하며 월동은 지피물밑의 토양 1~2cm 속에서 유충으로 월동하며 성충은 5월 말~7월 말 사이에 나와 새잎에 산란합니다. 부화한 유충은 다시 잎기부로 내려와 혹을 만들고 수액을 빨아먹다가 10월에서 다음 해 1월 정도에 벌레혹에서 이탈하여 월동처로 이동합니다.

출처네이버 : 솔잎혹파리 벌레혹

솔잎혹파리 방제 방법

솔잎혹파리 유충은 솔잎기부 벌레혹 속에서 수액을 흡즙 하면서 성장하므로 수관살포로는 방제가 안되며 수간주사를 통하여 방제가 가능합니다. 수간주사는 알에서 부화한 유충이 흡즙을 시작하고 성충으로 탈피하기 전인 5~6월이 적당합니다. 방제약품은 등록된 티아메톡삼이나 아바멕틴을 사용하면 됩니다. 그 외에도 월동유충이 기주인 소나무로 이동하는 시기에 이미다클로프리드 토양관주도 효과적인 방제법입니다. 감사합니다.

소나무 초두부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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