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e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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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가을정취가 물씬 풍기는 계절이 되었습니다. 집 앞 개울앞산이 벌써 단풍이 들기 시작합니다.

단풍은 잎에 있는 이동가능한 영양소를 가지나 뿌리로 옮기고 영양소 이동후 색이 변하는 것을 우리는 단풍이라 합니다.

칼슘이나 구리 철동은 이동이 힘든 영양소입니다. 나머지 10대 영양소는 이동이 가능한 영양소입니다.

플라보노이드나 카로틴 등의 색소들에 의해 노란색과 붉은색이 생기는 것이죠.

잎이 푸르게 보이는 이유는 녹색광은 사용하지않기 때문에 잎에 녹색광이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적색광과 청색광은 그대로 남아있지 않고 사용되기 때문에 잎에 남는 건 녹색광입니다. 그리고 이제 가을이 되고 증산량을 줄이기 위해서 잎을 버리고, 버리기 전에 영양소를 다시 거둬 드리는 게 식물들의 생활 방식입니다.
이제 가을이 점점 가까워지고 단풍이 들고 있습니다. 단풍의 의미는 알고 있어야 될것 같아 한자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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