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e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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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산일을 하다 보니 매일 산으로 출근합니다. 조림이나 임도등을 설계할 때도 먼저 산에 가서 현장조사나 표준지를 조사해야 그것을 기초로 설계를 하고 공사금액도 산정됩니다. 그러니 표준지 조사를 위해 매일 산에 가다 보니 뱀과 벌은 항상 제 생명을 위협하는 최대의 적입니다. 그러나 뱀으로 생명을 잃는 일은 적습니다. 그러나 벌은 특히 장수말벌은 한방으로 생명을 잃는 경우가 허다히 발생됩니다. 칠점사는 최근에 보기 힘든 독사중에서도 가장 독이 많다는 살모사(칠점사)입니다. 산다니다 첨으로 명품뱀을 보아 한번 찍어 봤습니다. 위용이 대단합니다. 약 10m를 같이 걸어왔습니다.

칠점사

같이 걸어오는데도 뱀은 기가죽지않고 빨리 가지도 않았습니다. 크기도 아마 1m 정도 되는 듯한 큰 뱀이었습니다. 산돌뱅이 20년 만에 처음으로 본 대물입니다. 칠점사는 뱀의 머리를 보면 정확히 일곱 개의 점이 보입니다. 위의 뱀도 머리 위의 점들을 보면 일곱 개의 점들이 정확히 보입니다. 뱀은 보호해야되지만 사람들과는 여러 가지가 상충되니 서로를 존중하고 각자의 삶을 잘 살 수 있도록 더불어 살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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