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은 여러모로 사람들에게 좋은 식품이다.
어릴 때는 호박전을 해 먹기도 하고 조금 더 크면 된장국을 끓일 때도 꼭 들어가야 하는 식품이고 매운탕, 새우젓 호박찜도 가능하고 다양한 음식에 들어가는 식품이다.
그리고 호박잎을 쪄서 된장에 싸서 먹으면 이 또한 맛이 일품이다.
어린 호박에서 조금 더 크면 호박을 썰어서 말려 묵나물도 사용하기도 하고
겨울식품으로 준비할 때 꼭 있어야 하는 채소이다.
호박을 키울 때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호박이 잘 자라라고 호박이 달린 덩굴을 옮겨주면 달려있던 호박이 여지없이 죽어 떨어진다.
또한 호박이 달린 줄기에 호박잎을 따면 호박을 여지없이 죽어 떨어진다.
애동호박에서 중간호박을 거쳐 최종상태는 늙은 누렁호박이 된다.
호박범벅이나 호박식혜등을 만들어 먹을때 사용된다.
그리고 호박은 부종을 없애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산후조리에도 사용된다.
호박은 서리가 오면 잎이 시들기 때문에 그전에 정리를 해야 한다.
오늘 10월3일 인데 이번주 후반기부터 날씨가 추워진다고 합니다.
그러면 호박은 여지없이 무르기 때문에 그전에 수확해야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