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박눈이 많이 내렸습니다.
며칠 연이어 오고 녹지 않으니 쌓인 눈이 많아졌습니다.
함박눈은 치워도 치워도 계속 오니 어쩔 수가 없습니다.
앞산의 소나무는 겨울이 되니 더욱 푸르다는 것을 느끼게 해 줍니다.
집 앞의 도로도 눈으로 덮였습니다.
그래서인지 차들도 거의 다니지 않습니다. 차라도 많이 다니면 좀 녹을 텐데...
도로옆 개울도 완전히 얼었고 이제 겨우 물소리만 들릴 뿐입니다.
동네주민은 저하고 옆집아저씨 두 명인데 날씨가 추우니 옆집아저씨도 도시에서 살고 주음치에 안 오시니 거의 동네주민은 제 혼자인 샘입니다.
올겨울 잘 지나가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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