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가을 11월 중순쯤 가리산 상행 가서 찍은 사진입니다.
중간중간 황금색은 낙엽송 조림지이고 다른 대부분의 나무들은 참나무류입니다.
그리고 푸른색은 소나무와 잣나무입니다. 산은 저마다의 특색이 있습니다.
그리고 산에는 그산만의 잘 자라는 수종이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그러면 종자가 다시 발아되어 어느 순간 성목이 되고 반복되어 주요 수종으로 자리 잡게 되는 게 산의 순리입니다.
가리산 휴양림들어오는길에 있는 단풍나무입니다.
늦은 가을인데도 색이 아주 좋습니다. 보기도 좋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그림입니다.
올해는 이런 풍광이 더는 없을 거 같아 다시 한번 뛰워봅니다.
내년 이때까지 일 년 가까이 기다려야 볼 수 있는 그림입니다.
한 번쯤은 가을정취의 감흥으로 돌아갈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가리산 2봉의 정취 입니다. 그지없이 정겨운 그림입니다.
그리고 또 고산의 모습이 많이 배어 나오는 정상의 풍경입니다.
이제는 점점 더 명산의 오습이 보이기 시작하는 가리산입니다.
가리산에는 3봉이 있는데 전설도 있습니다. 전설은 산에 올라가보시면 산중턱 정도에 있습니다.
가셔서 한 번쯤 읽어보시면 재미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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