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모종 심는 시기 및 방법에 대하여 전반적으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고추는 가지과의 한새살이 식물입니다. 고추는 중부아메리카 원산으로 따뜻한 지방에서 자라는 식물입니다. 우리나라에는 17세기 초엽 일본을 거쳐서 들어와서 왜겨자, 남만초 등으로 불려지기도 했습니다.
고추모종 심는 시기와 방법은 어려운것은 없습니다. 고추는 따뜻한 지방에서 자라는 식물이기 때문에 고추모종을 심는 시기가 중요합니다. 다음은 고추모종은 어릴 때 물을 많이 필요로 합니다.
고추모종을 심는 시기는 지역에 따라 다릅니다. 그러나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면 고추는 바로 냉해를 입습니다. 또 영상2~3℃에서도 피해를 입습니다. 그러니 봄추위가 완전히 지나고 심어야 합니다.
남부지방은 4월 중순이면 가능하고 중부이상의 지역은 최소 4월말에서 5월 초에 심어야 합니다. 저는 비닐하우스에 매년 5월 5일 어린이날 연휴기간에 심었습니다. 노지에 심을 때는 비닐하우스 보다 1주일은 늦게 심어야 합니다.
고추모종을 심는 방법입니다. 고추모종을 심을때는 먼저 모종판에 물을 충분히 주고 모종뿌리분에 물이 충분히 스며든 후 심어야 합니다. 활착률에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모종의 뿌리에 물이 충분히 스며들게하고 다음은 고추모종을 심을 밭고랑에 수분이 충분한지 보아야 합니다. 심고 물을 주면 어느 정도 물을 주어도 뿌리까지 물이 스며들지 않습니다.
그래서 심기전에 손으로 흙을 잡으면 손바닥에 물기가 남을 정도로 충분한 관수를 하고 심어야 합니다. 저는 점적관수로 고추모종 심기 전 10시간 정도 물을 넣어 충분한 수분을 유지한다음 모종 심기를 합니다.
고추모종을 심을때는 파종기로 심습니다. 파종기를 사용하다 보면 심는 깊이를 어느 정도 감잡을 수 있습니다. 고추모종 심는 깊이는 뿌리분의 1.5~2배 깊이로 심는 데 모종의 키가 크면 2배 깊이 키가 작으면 1.2배 깊이로 보시면 됩니다.
고추모종을 파종기로 심고나면 다시 한번 손으로 눌러서 공극을 없애주고 흙을 북돋아 줍니다. 그리고 심는 간격은 60cm 이상의 간격을 주었습니다. 고추는 생각보다 키도 크고 부피생장도 많이 하므로 공간을 많이 줄필요가 있습니다.
100평(330㎡) 심는데 600 포기 정도 들어갑니다. 즉 한평(3.3 ㎡ )에 6포기 정도가 적당하다고 보면 되는 데 땅이 적을 때는 한 평에 9 포기도 별 문제가 없습니다. 심고 흙을 덮을 때는 마지막 떡잎부위까지 흙을 북돋아 주면 바람에 흔들리지 않고 좋습니다.
고추모종을 심고 난후 관리방법입니다. 고추는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퇴비를 많이 요구하는 종류가 있습니다. 그럴 때는 고추전용 고형비료를 2~3개씩 추가 시비를 하여 주어야 합니다.
심고 난 뒤 1달(6월경) 그리고 2달 후(8월경) 다시 한번 비닐멀칭 안에 고추모종에서 10~15cm 이격 하여 넣어 주면 병 없이 잘 자랍니다. 2025년에 심은 고추모종 3종류인데 이중 한 종류가 많은 시비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저는 항상 같은 시기에 같은 량의 고형비료와 유용미생물을 시비했더니 병 없이 잘 자랐습니다.
고추모종 흙 북돋아 주는 방법 (0) | 2025.05.28 |
---|---|
고수 재배방법 소개 (0) | 2025.05.11 |
상추모종 심는 방법 소개 (0) | 2025.04.05 |
가을 호박 말리는 방법 소개(호박고지) (0) | 2024.11.05 |
김장용 대파 심는 시기 및 방법 소개 (0) | 2024.08.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