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초에 대파를 두단 사다가 뿌리만 남기고 잘라서 심어 봤습니다. 과연 잘 자라서 대파가 될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을 갖고 심고 비료도 주고 물도 주고 했는데 벌써 1달이 지났습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이렇게 자랐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대파는 다 자라면 키가 70~80cm가량크고 굵기도 어른 팔뚝만하게 자랍니다. 물론 땅이 좋아야 하고 비료도 주고 물도 자주 주고 환경조건이 좋아야겠지요. 앞으로 한달정도 있으면 김장철이 됩니다. 그때까지 대파가 얼마나 자랄지 관심 가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대파와 비슷한시기인 9월초에 양배추도 심어 봤습니다. 처음에는 가늘고 연약해 보이더니 이제는 엄청 큰 양배추로 자라고 있습니다. 양배추는 심고나서 아무런 노력도 하지않았습니다. 물도 한번 준적없는데 심은지 1달이 지나니 엄쳥크고 튼튼해져 있습니다. 식물은 사람의 손이 가지않아도 잘자라는 종류가 있습니다. 콩도 그렇고 양배추가 대표적인 식물인것 같습니다. 아직은 더자라야되고 한달정도 눈여겨 보면 미래를 정확히 알 수 있을거 같습니다. 자라는 모습을 자주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