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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원목을 구입해서 3~4년을 음지에서 건조했습니다.

물론 그전에 10cm 두께로 켜서 건조했습니다.

소나무는 햇볕에 건조하면 대부분은 변형이 생겨서 사용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음지에서 건조했습니다. 그리고 소나무에는 알파피넨이라는 방향을 이르기는 테르펜이 있습니다.

그런데 알파피넨은 건강한 소나무에서는 거의 생성되지 않고 허약한 소나무와 잘라 목재로 건조할 때 생성되기 때문에 소나무좀은 이 냄새를 맡고 바로 덤벼서 연약한 소나무를 죽게 만듭니다.

그래서 건조시에는 소나무좀이나 바구미 종류를 퇴치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야 합니다.

위의 사진은 3번 도색한 것이고 아래사진은 4번째 바니쉬를 도색한 상태입니다.

목재는 이렇게 도색을 하고 나면 바구미나 좀 들로부터 안전해집니다.

찻상은 높이를 아주 낮게 해야 됩니다. 바닥부터 위까지 30cm 안쪽으로 하면 됩니다.

실내에서 사용하려면 광택 없이 포도씨유나 콩기름을 발라주면 됩니다.

그러나 광택을 좋아한다면 페인트 종류 중 냄새가 거의 없는 바니쉬종류가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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