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 만드는것은 생각보다 쉽지는 않다. 그러나 하나둘 만들다 보면 힘들거나 어려움보다는 즐거움이 더커진다는것이 목공의 특징이다. 한번 손대어보면 빠져나오기 힘든것이 나무와 같이 작업을 해보는것이다. 위의 테이블 나무는 3년전에 구입해서 음지에서 건조시켜서 변형을 최소로 올수있게 만든것이다. 소나무를 10cm두께로 제재소에서 켜서 공기가 잘통하는 서늘한곳에서 3년간을 건조시키니 변형이 없어졌다.
그리고 오늘 4번째 바니쉬 페인팅을 했으니 이제 마감되었다고 봐도 됩니다. 나무는 통상 4번정도 도장을 하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쇠 곹 금속에는 3~4번정도 도색을 하면 마감된다고 보면 됩니다. 위에 사진은 4번째 도색을 한 상태입니다. 저는 바니쉬로 4회 도색했습니다. 그리고 장구맞춤으로 제작하였기 때문에 던져도 부서지지않고 단단합니다. 서로간 엉켜져있기때문에 뒤틀림도 없습니다. 소나무 3년 건조, 장구맞춤 두께 10cm이기때문에 우리나라에 단 1개 뿐인 테이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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