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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지는 못하지만 좋은 글이 있어 흉내 낸다고 해봤는데 그리 쉽지는 않습니다.

아직 절반밖에 하지 못해서 과정이 좀 더  있지만 일단 한번 소개드리겠습니다.

나무는 피나무 원목을 제재소에서 켜서 왔습니다.

두께는 3cm으로 했는데 너무 두껍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전동대패로 밀어서 2.3mm 정도 두께로 했고 양각은 껄과 조각도로 했고

중간중간에 두꺼운 커터칼로 잘라내기를 했습니다. 남은 공정은 페인트 도색입니다.

색깔은 청색을 사용하려고 합니다. 완성되면 다시 한번 올려 보겠습니다.

그리고 위쪽 고리는 문고리 같은 문양을 사용할려고 합니다. 구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작은 찻상을 여러 개 만들어 봤습니다. 어떤 것이 모양새가 좋을지 몰라서 이것저것 만들어 봤는데

별로 마음에 드는 것은 없습니다. 앞에 두 개는 뽕나무로 만들었고 뒤에 하나는 피나무로 만들었습니다.

두께는 2cm 정도로 했고 너비는 20cm, 길이는 약 45cm 정도입니다.

용도는 아직 불분명합니다. 모양새가 안 나면 화분 받침대로 사용되고 좀 폼이 나면 찻상으로 어떤가 하는 생각입니다.

 

 

또 이렇게 차 한잔 올려놓으니 좀 모양새가 나긴 합니다.

그러나 모자라는 부분이 많이 보입니다.

여러 번 반복해서 만들다 보면 언젠가는 좋은 작품을 하나쯤은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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