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서 일을 하다 보면 어쩌다 이런 대물들을 보기도 합니다 아마도 10년은 되어 보입니다. 도라지는 천식에 좋다는 얘기도 있고 기관지에 특히 좋다고들 합니다. 그런데 어떻게 먹어야 진짜 도움이 되는지는 정확하게 적혀 있는 근거 있는 책자들은 많지 않습니다. 제가 직접 먹어본 감을 말씀드리면 도라지는 오래된 것을 장생이라 하고 이런 것을 먹으면 하루정도 목이 따갑고 머리가 띵합니다.
특히 목이 많이 싸하고 아립니다. 물론 열도 많이 납니다. 저는 이것을 제가 먹어본 경험과 다른사람들 경험을 합해서 기록합니다. 개인적인 의견은 절대로 아닙니다. 하여튼 목이 싸하고 열도 나고 너무 아려서 물을 많이 먹어도 결과는 그리 시원치 않습니다. 하루정도는 그냥 열나고 상태 안 좋은 대로 보내야 합니다.
장생은 30년 정도는 묵은것을 칭합니다. 물론 흑도라지가 된 것도 많습니다. 그러나 항상 가장 좋은 복용법은 아주 잘 말려서 갈아서 요루르트에 타서 먹거나 말려서 차로 먹는 것이 약효가 가장 좋다고 합니다. 저도 공감합니다. 그러나 생으로 먹는 것이 최고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몸이 따라 주지 않는다면 말려서 차로 먹는 것도 좋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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