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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산다래는 흔하게 달리지는 않는다.

다래와 도토리가 많이 달리는 해는 가뭄이 심하거나 나무에 문제가 생기면 열매가 많이 달린다.

가뭄이 심하면 농사가 잘되지 않아 산짐승이나 사람이나 먹을 것이 궁해지는데 이때 열매가 많이 달리면

산짐승이나 사람들이 먹고 허기를 이기라고 많이 달린다고 하는데 실제로 그렇다.

나무가 가뭄이 지고 살기가 어려우면 열매를 만들어 종족번식을 하려고 한다.

그래서 열매가 많이 달리게 되는데 그 덕에 산짐승이나 사람들도 위기를 넘기곤 했다.

실제로 도토리가 많이 달리는 참나무 6형제를 뿌리를 자르고 이식을 해보면 그해 도토리가 많이 달리는데

이 또한 종족번식을 하기 위해 그렇다고 합니다.

 


자연산 다래는 통상 5월에 꽃이 피고 9월중순에 열매가 익는다.

열매가 익으면 말랑말랑해지면서 쉽게 땅에 떨어져 채취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조금 덜 익었을 때 따서 하루이틀 후숙을 시키면 맛있게 익어집니다.

가장 맛있게 먹는 방법은 잘 익은 다래열매 5~6개를 밀키스 200ml에 넣고 믹스로 갈면 이것보다

더 맛있는 음료는 없습니다.

다래는 비타민과 여러가지 영양소가 많아 건강회복에 아주 좋습니다.

저도 가을 한 달은 통상 다래열매 주스를 많이 마시는데 항상 활력이 생기고 건강에 자신이 생깁니다.

애용하시고 다들 건강하게 사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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