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심은 노지참외를 처음으로 수확했습니다.
참외 수확은 아주 더운 날 해야 맛이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연일 계속되는 장마와 또
일주일 뒤에 밭에 오면
상할까 봐 조름 이른 듯 하지만 수확을 했습니다.
올해 5월 늦게 심었습니다. 강원도 홍천은
5월에도 온도가 낮게 내려가 냉해를 입는 경우가
많아 아주 늦게 5월말에 심었는데 이제 익기
시작합니다.
심고나서 모순이 5마디 자라면 순 지르기를 하면
아들순이 나오고 여기에 참외가 달리기 시작합니다.
오늘 수확한 참외도 아들순에서 자란 참외입니다.
장마라 맛이 없을줄 알았는데 의외로 맛이
좋았습니다. 아주 많이 달려 있어서 장마가 끝나면
많은 수확을 할거 같습니다.
지인들께 보내 드리겠습니다.
응원 많이 해주는
막내 학교 친구들에게도 꼭 보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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