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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파 모종심기

작년에 심은 마늘은 올 6월 수확해서 말렸습니다. 

그리고 잠시 묵혀두었더니 금새 풀밭이 되었습니다.

 

한 달도 안 됐는데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풀이 자라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어 파를 심기로 하고 

밭을 일구웠습니다.

풀밭이 된 마늘밭

먼저 풀밭이 된 마늘밭을 예초기로 짧게 쳤습니다.

그래야 비빌도 벗기도 밭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아

시작을 했습니다. 생각보다 만만치 않았습니다.

풀밭을 삽으로 파서 뒤집은 상태

먼저 풀밭을 삽으로 파서 다 뒤집었습니다. 

그리고 비닐과 잡초를 건져내고 흙은 다시 

고랑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사온 파모종을 

심었습니다.

대파 모종

대파모종은 한파에 약 100개 정도

모판이 있습니다. 모판하나에는 보통 4~5 뿌리의

파가 작은 모판하나를 만듭니다. 

 

심을 때는 작은 포터 하나씩 뽑아서 심어야 

뿌리분이 깨지지 않아 활착률이 높습니다. 

올가을에는 많은 수확을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직 고랑을 만들지 못한 다른 밭도 

고랑을 만들어 계속해서 대파 모종을 심어볼까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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