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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은 복분자

복분자는 장미과의 덩굴성 목본식물입니다.

먹고 소변줄기에 요강이 뒤집어진다고 해서

복분자라고 합니다.

 

"옛날 신혼부부가 있었는데 남편이 이웃마을에

볼 일을 보고 돌아오다가 길을 잃게 되어 배가 고파

우연히 덜 익은 산딸기를 먹게 되었다. 시지만

너무 배가 고파 허겁지겁 먹고는 겨우 집으로 돌아왔다.

다음날 아침 일어나서 소변을 보러 화장실에 갔는데

소변줄기가 너무 힘이 세어 오줌항아리가

뒤집어지고 말았다."

 

그래서 '뒤집어진다'는 뜻의 '복(覆)'과 '항아리'인

'분(盆)'을 합해 '복분자(覆盆子)'라는 이름이

생겼다고 한다. 이 약은 냄새가 없고 맛은 시고

달며 성질은 따듯하다. [甘酸溫] 

[네이버 지식백과] 복분자 [覆盆子]

덜익은 복분자

작년에 지인께서 주셔서 10그루를 케다

심었습니다. 그중 9그루가 활착이 되더니

1년 만에 이렇게 열매가 많이 달렸습니다.

익은 것은 맛이 상당히 좋습니다. 

 

복분자를 약재를 사용할 때는 조금 덜 익은 

상태에서 말려 사용한다고 합니다. 

아마도 지금 상태가 약재로 사용가능한

시기 같습니다. 

 

복분자 나무

복분자는 배수만 잘되는 곳에 심으면

다른 잡초들과의 경재에서도 우점하고

뿌리번식이 잘되어 키우는데 별 문제가

없는 거 같습니다.

 

복분자는 완전히 익으면 열매가 바로

떨어지는 특징이 있으므로 바로

수확해야 합니다.

 

요강이 뒤집어 질지는 모르지만 

맛이 좋아 그냥 먹습니다. 

요구르트에 갈아서 먹으면 최상인 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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