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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버섯은 대체로 소나무지역에서 발생됩니다.

외생균근에서 발생하지만 소나무뿌리의 외생균근은 아닙니다.

소나무뿌리의 외생균근은 송이버섯입니다.

그런데 까치버섯은 반드시는 아니지만 대부분 소나무밭에서 발생되는 것은 무슨 이유인지 정확히 알 수는 없습니다.

자생지를 보면 소나무자생지에 진달래나 철쭉이 조금있는지역에서 발생합니다.

또 경사도가 아주 심한 곳에서 발생하지는 않지만 어느 정도 경사가 있어야 된다는 것은 어느 버섯이나 같은 조건입니다.

까치버섯은 먹버섯이라고도 합니다.

크기는 큰것은 하나가 1kg 정도 되는 것도 있습니다.

맛은 능이버섯 맛과 유사하나 식감은 오히려 능이버섯보다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군락으로 자라기 때문에 하나를 발견하면 주위를 수색하면 여러 개를 동시에 딸 수 있습니다.

또한 매년 같은자리(구광자리)에 반드시 난다고 보시면 됩니다.

위의 사진은 강원도 양양에서 9월17일 채취한 것입니다.

매년 한자리에서 3~4kg 정도는 채취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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