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용 의자는 비바람을 이길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반드시 도색을 해야 합니다.
햇볕과 수분에 강하게 해야 버팁니다.
저는 의자다리는 유성페인트를 칠하고
받침대는 바니쉬를 칠했습니다.
소나무를 엔진톱으로 나무중앙 15cm 두께로
잘라냈습니다. 죽은 소나무는 대부분
좀이나 해충의 피해가 많습니다.
야외용 의자 만들 때는 받치대의 두께가
중요합니다.
저는 15~20cm 정도가 적당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대패와 그라인더로 평평하게
밀었습니다. 껍질은 반드시 제거해야
합니다. 좀이나 하늘소들은 껍질이 없으면
침입을 할 수가 없습니다.
깨끗하게 손질은 해놓으니 의자 같습니다.
의자의 생명은 편안함입니다.
어느 정도 높이로 할 것인가는 주변환경에
맞추어야 합니다.
저는 높이를 사람이 앉기에 편한
30cm를 했습니다. 위쪽의 받침대가
15cm 이상이라 대략 45~50cm 높이가
되었습니다
적당한 높이에서 산을 바라볼 수 있게
높이를 맞추었습니다.
그리고 튼튼해야 합니다. 그래서 다리를
아주 큰 나무를 사용했습니다.
새로 만든 야외용 의자를 다른 의자들과 조화가
되게 위치를 잡았습니다.
그리고 바위의자와 탁자를
중앙에 두니 이제 작은 야외 담소를
나눌 수 있는 공간도 되었습니다.
나무도색은 반드시 4~5회 철판은 3~4회 해야 하고
도색 전에 그라인더 작업은 필수입니다.
거 친면에는 도색이 안됩니다.
되었다 해도 금세 벗겨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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