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윤복의 그림입니다. 월하정인
이그림을 모사해서 월하정인 찻상을 만들었습니다.
혜원 신윤복은 단원 김홍도와 더불어 조선정조시대 풍속화가로 유명합니다.
월하정인은 달빛아래 연인들입니다.
월하 침침 야삼경 양인심사 양인지라고 적혀 있습니다.
달빛아래 밤깊은 삼경에 두 사람의 마음은 두 사람만 알겠지
원본사진과 대조해보니 다소 차이는 있지만 그래도 볼만합니다.
40년 이상된 아까시나무에 목공용 인두로 작업을 했습니다.
그리고 위의것은 작은 찻상에 작업한 것입니다.
총 4시간가량 소요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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