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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한도 - 낙화장

낙화장으로 세한도 그리기

낙화장으로 세한도 그리기를 하였습니다. 세한도는 추사 김정희(1786~1856) 선생님이 제주도에 유해되어 있을 때 그린 그림입니다. 1844년(헌종 10년) 제주도에서 제작되어 176년 동안 여러 주인을 거쳐 현재 국립중앙박물관에 국보 180 호로 보존되고 있습니다. 세한도는 22명의 감상문이 붙여져 길이가 14.7m에 이릅니다. 세한도에는 우선시상이라고 젹혀 있습니다. 위의 모사 세한도는 피나무에 밑그림을 그리고 그 위에 목공용 인두로 한줄한줄 그려서 완성하였습니다. 밑그림 1시간 그리고 낙화장 인두작업 3 시간 해서 총 4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세한도 - 피나무 - 인두

세한도 설명

제가 낙화장으로 그린 세한도를 원본그림과 대조하여볼 때 큰 차이는 없는 듯 보입니다. 세한도 있는 우선시상은 소나무와 측백나무가 푸른 것을 겨울이 되어서야 알게 되었다는 뜻인가 봅니다. 추사 김정희선생님이 이상적이란 제자에게 유배지인 제주도에서 그려 전달했다고 합니다. 문인화는 모든 것이 간략하게 표시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래서인지 목공예등을 할때 따라 그리기는 좋습니다. 감상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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