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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초기의 연료는 예초기의 종류에 따라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2사이클 엔진에는 혼합유를 사용합니다. 혼합유는 가솔린(휘발유)과 2사이클용 엔진오일을 섞어서 만듭니다.

혼합유 개요

혼합유를 사용하는 장비는 예초기와 엔진톱, 전정기 등이며 2사이클 엔진에 사용됩니다. 즉 별도로 엔진을 보호하기 위한 엔진오일 주입구가 없습니다. 연료와 엔진오일을 썩어 사용하면 엔진을 보호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예초기도 4사이클 엔진이 있습니다. 혼다종류는 4사이클이기 때문에 연료와 엔진오일을 별도로 주입합니다. 

엔진오일과 휘발유

혼합유를 만들때는 적당한 비율이 있습니다. 통상 50:1~25:1 사이를 휘발유와 엔진오일로 섞어서 만듭니다. 

혼합유 희석 방법

혼합유 희석비율은 계절에 따라 달리 합니다. 여름에는 온도가 높아 시도이 잘 걸리므로 엔진 보호에 비중을 많이 두기 때문에 25:1~30:1로 휘발유와 2사이클용 엔진오일을 희석해서 만듭니다. 그러나 겨울에는 시동이 잘 거리지 않으므로 40:1~50:1로 희석하여 혼합유를 만듭니다.

혼합유 만들기

혼합유를 희석할때는 기본적으로 50:1 기준선을 연료통에 그어놓고 휘발유를 먼저 채우고 다음에 2사이클용 엔진오일을 채워야 합니다. 물론 계절을 고려하여야 합니다. 저는 가급적 엔진오일을 많이 넣어 혼합유를 만듭니다. 시동보다는 엔진보호에 더 많은 비중을 두기 때문입니다. 

혼합유 관리방법

혼합유를 한번 썩어서 만든다음 오랫동안 두면 휘발유는 휘발성이 강해서 날아가고 결국 엔진오일 만 남게 되어 시동이 잘 걸리지 않습니다. 그래서 혼합유는 필요할 때 적당량을 만들어 사용해야 합니다.

30:1 엔진오일

그리고 휘발유도 조금씩 자주 사서 사용해야 합니다. 특히 여름에는 휘발성이 강해서 오래두었다가 사용하면 엔진 고장의 원인이 됩니다. 특히 엔진톱의 경우는 희석비율이 매우 주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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