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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고로쇠 수액 채취 개요

고로쇠나무는 무환자나무과 단풍나무속입니다. 낙엽 활엽 교목이며 우리나라 전역에서 자라며 수고는 20m 정도입니다. 고로쇠라는 이름은 줄기에서 나오는 수액이 뼈에 이롭다는 데서 유래되었습니다. 고로쇠 수액을 채취하기 위해서는 먼저 나무의 특징을 알아야 하는데 수액 채취시기는 2월 정도이므로 잎이 없어 일반적으로는 감별하기 어렵습니다. 

고로쇠 수액 채취

잎이 있을 때는 단풍나무 중 잎이 손바닥모양이고 5개로 갈라진 모양이며 갈라진 잎 부분이 두툼한 모양입니다. 그리고 수피에 흰새의 반점이 중간중간 보입니다. 통상 고로쇠 수액채취는 입춘에 시작하여 경칩에 끝납니다. 즉 2월 한 달 채취가 가능합니다. 

고로쇠 수액 채취 방법

고로쇠 수액채취는 입춘인 2월3일정도 시작하는데 올해는 일찍 날이 따뜻하여 1월 25일 작업을 시작하였습니다. 고로쇠 수액은 밤의 기온이 영하 5℃이하이고 낮의 온도가 영상 5 ℃이상이면 나오기 시작합니다. 특히 밤낮의 온도차가 심하면 심할수록 많은양의 수액이 나옵니다. 

고로쇠 수액채취 천공
천공후 톱밥 및 이물질 제거
채집기 설치

고로쇠 수액 채취 기준은 고로쇠나무의 흉고직경 10~10cm은 1개, 20~29cm 2개, 30cm 이상 3개이며 1개의 수목에서  4개 이상의 구멍을 뚫을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구멍은 0.8cm 목질부로부터 1.5cm 깊이입니다. 고로쇠 수액용 드릴날사고 무독성 호스 구매 후 연결고리 사면 기본적인 준비는 완료된 상태입니다. 

고로쇠 수액 채취방법 및 팁

고로쇠 수액채취를 위한 기본작업은 천공고 이물질제거 채집기 설치로 끝나고 무독성 관을 연결하면 준비는 끝났습니다. 호스는 동물들이나 바람에 견디도록 끈으로 단단하게 묶어놓아야 합니다. 채집용기는 무독성 비닐호스를 사용하면 5L까지 한 번에 채집이 가능합니다. 

고로쇠수액 채취결과
눈속에서 고로쇠 수액 채취

고로쇠수액 채취시기는 수액의 색이 투명일 때는 좋은 상태이고 약간 탁한 색이 비치면 이때는 채취를 중단할 때입니다. 날이 따뜻해지면 시기가 빨라집니다. 올해는 날이 갑자기 따뜻해 미리설치를 했는데 생각보다 많이 한 나무에 하루에 2L 이상씩 채취가 됩니다. 설날 이후로 날씨가 추워진다고 하니 채취가 안 되겠지요 그리고 임산물채취는 반드시 본인소유의 임야에서 가능하며 국유림은 지역 국유림관리소에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신나무 수액 채취방법 및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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