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eworld

반응형

강원도 고구마 수확 시기소개

강원도 고구마 수확 방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강원도는 날씨가 남부지방보다 더 일찍 추워지기 때문에 고구마 수확시기도 빨라집니다. 물론 심는 시기는 5월 중순정도로 남부지방보다 더 늦습니다. 그러니 자라는 기간이 짧아 최대한 늦게 수확을 해야 하는데 서리오기 전에는 꼭 해야 됩니다. 고구마는 더운 지방에서 잘 자라는 온대성 식물이므로 추위에 약합니다. 반대로 감자는 추위에 강합니다. 그래서 강원도는 감자이고 중남부지방은 고구마 농사가 잘됩니다. 

고구마 수확

강원도 고구마 수확순서 

강원도는 서리가 일찍오는 관계로 수확시기도 빨라야 합니다. 10월 3일 강원도 홍천 아침최저 기온이 영상 4℃ 였습니다. 아마도 1~2주 안에는 서리가 올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고구마 수확을 시작했습니다. 올봄 5월 중순에 고구마줄기를 3단 사서 심었습니다. 물론 밤고구마입니다. 고구마는 케이 전에 줄기를 먼저 수확해야 합니다. 고구마 줄기(순)에 많은 영양소들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줄기를 따서 껍질을 제거하지 않고 삶아서 묵나물로 만들고 또 일부는 바로 먹기 위해 껍질을 제거하여 냉장 보관 중입니다. 줄기를 따고 나서 고구마를 수확해야 합니다. 

고구마 밭
고구마 줄기 따기
고구마 줄기
잎을제거한 고구마 줄기

강원도 고구마 수확(케기)

강원도 고구마 수확 시기는 10월 초입니다. 고구마는 토질에 따라 다르지만 뿌리가 땅속 깊이 들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케이가 생각보다 쉽지는 않습니다. 혹 대충 흙을 제거하고 당기면 부러지기 쉽습니다. 그래서 뿌리 밑둥까지 완전하게 흙을 제거하고 케야 합니다. 고구마 케기가 끝나면 그 자리에서 말려야 합니다. 수분이 완전하게 마른다음 보관을 해야 하므로 흐린 날이나 비 올 때는 절대 케면 안됩니다. 일기예보를 보고 맑은 날 작업을 해야 케고나서 바로 말리고 저장을 할 수 있습니다. 

완전하게 흙을제거
수분을 말리고 저장

반응형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