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지는 초롱꽃과의 여러해살이 초본입니다.
꽃은 7~8월에 흰색 또는 보라색을 핍니다.
도라지는 재배되는 것은 3년생이면 오래된 것
이고 수확을 해야 합니다.
1년생 때 옮겨심으면 3년 이상도 잘 자라지만
그렇지 않으면 대부분 썩어서 죽습니다.
자연에서 자라는 산도라지는 10년이 되어도
그리 크지 않습니다. 적어도 20년 이상은 되어야
도라지의 모습을 나타냅니다.
산도라지 채취는 10월 넘어서 도라지
잎이 누렇게 변했을 때가 적기입니다.
자연산 도라지와 재배도라지 구분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첫 번째는 뿌리의 방향입니다.
산도라지는 뇌두도 길지만 첫번째
잔뿌리는 반드시 하늘을
향합니다.
자연산 산도라지는 뿌리 끝의 진액을 입에다 살짝
대어 보면 처음엔 별맛이 없습니다. 그러나 1 분지 나면
1~2시간 동안 입안에서 쓴 도라지 사포닌 맛이 진동을
합니다.
산도라지의 효능은 다량 함유된 사포닌으로
기관지 호흡기 질환에 매우 좋습니다.
특히 담금주나 꿀에 재어서 장복하면 여러 가지로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하니 참고하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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