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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옥수수 심기

올해는 예년보다 늦게 옥수수를 심었습니다. 

원래 늦게 심으려고 한 것은 아닙니다. 

씨앗을 심었는데 왠지 모르게 씨앗이 

발아가 되지않았습니다.

 

아마도 작년에 산 씨앗을

심어서 인지 아니면 심고나서 새들이 와서

씨앗을 다 파먹어서 인지 모르겠습니다. 

옥수수 모판

그래서 늦은 6월 중순에 모판을 사 왔습니다. 

홍천은 추워서 인지 아직 모종을 많이 

팔고 있었습니다. 

모판 하나에는 100개가 넘는 모종이 심어져

있습니다. 

옥수수 모종심기

옥수수 모종은 멀칭비닐 속에 심었습니다. 

지난번에 씨앗을 심어서 발아가 안된 자리에

심었습니다. 

 

심을 때는 먼저 적당하게 땅을 파고 모종을 

넣은 다음 물을 부으면 자연스럽게 모종이

자리를 잡고 고정이 됩니다. 

 

그러면 수분도 적당해지고 그런 다음에 흙을 조금만

더 북돋아주고 손으로 눌러주면 활착률 100%에

가깝게 됩니다. 이다음은 하늘과 땅의 조화에 의해

우리가 옥수수를 선물 받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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