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 비가 오고 또 계절이 완연한 봄을 보이니
이제 개울도 생기가 넘쳐흐릅니다.
새로 쌓아놓은 탑이 제법 모양새를 뽐냅니다.
아래에서 위로 올려다보니 또 모양새가 많이
달라집니다.
나뭇가지와 잎들이 하루가 다르게 푸르름을 더하고
물가의 수초들도 푸름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개울가의 상류는 생각보다 깨끗한 하상을 보입니다.
올해는 다슬기와 버들치가 생각보다 많이 보이지는
않습니다. 올초 상류 재방천 준설공사를 해서인지
자생어류들과 기초생물들이 많이 줄어든 느낌입니다.
올해부터라도 관리를 잘해서 하천을 꼭 지켜볼까 생각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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